원래 고기를 좀 피하며 먹으려고 노력했으나 요즘 풀어졌었다.
이게 다 EBS 다큐멘터리 때문이여! -_-...
7월 11일-13일에 방송했던 'EBS 다큐프라임-진화의 비밀, 음식' 편을 보았더니만...
유전자가 음식에 적응해 진화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므로
농경사회 이전처럼 먹으면 (쌀과 감자 같은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류를 주로 먹음)
당뇨도 조절할 수 있고 등등...
그런데, 나는 그저 '엇, 고기를 먹네!'에 눈이 떠져서 그만..
밖에서 고기 먹을 때는 소금 등으로 간이 되어 있잖아. 소금은 줄여야 되는데.
그리고 옛날 사람들은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가 없었잖아!
흑. 이러믄 안 되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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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의 도미노 광고 2011.06.28
- 오늘의 댓글 2011.06.27
- 빠숑 3 2011.06.25
- 뼈주부 2011.06.24
- 카페 올레 2011.06.24
- 카페잇수다 2011.06.22
음악이 좋아서 찾아보았다.
The Asteroids Galaxy Tour 의 The Golen Age.
가사와 한국어로 번역한 것은 여기에
그것이 바로 임진왜란.
현재 일본의 경제적인 어려움은 나아지지 않고 방사능에, 각종 현안들로 내부가 끓자,
늘 건드려왔던 독도를 다시금 본격적으로 끄집어내어 화제를 돌리려고 하고 있다.
근데, 그런다고 일본이 나아질까?
베비로즈의 깨끄미 사건을 접하면서
블로그에 붙은 '파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이분의 글... 존경스러운 블로거시다.
블로거의 한사람으로서..양심고백
내 경우에는 윙버스에 소개했던 동네 맛집이 채택이 되면서
마구 올라가는 조회수에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무섭기도 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글을 보고서 찾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 와중에 듣게 되었던 동네 이웃의 항의섞인 글...
이후로 난 식도락에 대한 글을 자제하게 되었고, 사정으로 인해 블로그 활동을 쉬게 되었다.
조회수는 자연히 예전처럼, 초기처럼 드문드문.. 차라리 지금이 편하다.
딱 나를 아는 몇몇만이 내 블로그를 볼테니까. 조용한 지금이 좋다.
그 당시 못 찾았었는데 이제 찾았다. 그리고 이제 보니 도요타가 아니라 혼다였다.
다시 봐도 이 광고를 만들었을 때의 인내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렌지를 짜는 기계
바로 짜서 내주어 신선한 진정한100% 오렌지주스
설탕을 넣지 않아 담백하다,갓구운 빵을 먹게 되어 기뻤다.
아이폰이 생긴 이후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아 예전 포스팅보다 화질은 많이 떨어질 것임.
담백한 빵과 오렌지 주스가 생각나면 가끔씩 들른다.
간만에 카페에 들어가 그곳에 놓여있는 잡지를 보는데...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요리잡지는 아니었다고.
그리고 난.... 요즘은 백화점구경보다 마트구경이 더 재밌어졌어...... -_-
나중에 이 웹툰을 보면서 생각이 났지
마지막 부분에 '나도!'를 외쳤었지
난 주부가 아닌데 왜 이럴까.
음.. 어쨌거나
...맛난 게 짱인거 같아!
노량진에 있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커피가 있는 곳.
저녁에 가서 조명때문인지 맛있게 나오지는 않음
위의 사진 왼쪽에 있는 '만년설 카푸치노'가 햇살을 받은 모습.
데리고 온 친구도 좋아하게 됐다.
올해 초, 이수에 이런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친구의 직장과 내가 집으로 돌아가는 동선이 딱 맞아서 가게 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