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정리

from 소소한 일상 2012. 12. 17. 14:55

과연 현재 날자를 언제쯤 따라잡을 수 있을지.... -_-

 

 

동네에 국대떡볶이가 생겨서 가끔씩 먹었었다.

 

 

성내동에 갈일이 있었는데 맛집을 찾아보았징-

 

성내동 국민떡볶이. 맛있게 매웠다.

 

국민떡볶이 옆에는 살롱 뒤 파크에 갔다.

 

살롱 뒤 파크 치즈가 가득- 맛있었지... 집에서만 가까웠어도..

 

카페 전경

 

카페에 책들이 있었는데 그 중 보통의 존재가 있었다.

 

강남역 바바인디아

 

우훗-

 

초콜릿 뷔페라니- *_*!

 

명동에 있는 레오니다스로 갔다.

 

 

종류별로 주르륵-

 

 

근데.. 난 초콜릿을 너무너무 먹다보니 완전히 물려버렸다 -_- 토할 느낌으로 먹은 건 처음이야. 2012년에는 안갔다. 아 역시 뷔페는 ...

 

가족 모임이 있어서 워커힐에 가는 길

 

 

 

워커힐 포시즌 뷔페 중에 톱 수준 인듯.

 

메인은 먹느라 정신없어서 디저트만;

 

 

 당시 워커힐에서는 벚꽃 축제를 하고 있었다.

 

다른 곳. 참 날씨가 좋았지..

 

친구와 시켜먹은 치킨!

 

카페 델셀브즈에서 판매하는 커피잔에 거는 드립커피.

 

 

카레도 만들고~

 

우리나라에서도 과당 안 들어간 탄산수를 쉽게 구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올리브영에 가면 초정탄산수를 살 수 있다. 세상 참 잘 변하네~

 

동남아에 여행 다녀온 가족이 준 커피믹스. 설탕 들은 커피를 안 마시는 나로서는 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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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11월

from abroad 2012. 10. 17. 23:01

2008년에 영국에서 포스팅을 하는 것은 나에겐 일기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 당시의 느낌을 자세히 담아 나중에 보는 용도이기도 하고..

근데 가을시즌에는 귀국도 얼마 안남고, 이런저런 일들에 치어 11월 사진들은 빼먹은 사진이 있었다.

 

캠브리지에서의 풍경을 정말 사랑했기에 지금도 헬스장에서 앉아서 타는 자전거 위에서 

그때의 풍경을 상상하며 타곤 한다. (영국에선 주로 자전거로 다녔으므로)

 

올려야지 올려야지..했는데 4년만에 올리게 되는구나.

 

 

창밖을 바라보고서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사진을 찍어야지- 생각했던 것이 기억난다.

 

 

 

 

 

 

 

 

 

 

 

작은 시장이 있는 광장.

 

 

 

저 R이라고 쓰여진 곳은 오빠가 좋아하던 커피원두를 파는 곳. 내가 한국으로 돌아온지 얼마 안되서 문을 닫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당시 불황이었던 때가 생각나네.. 여기저기 점포들이 문을 닫고 폐점 세일할때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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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내상태

from 소소한 일상 2012. 9. 24. 17:38

 

 

 

출처: snowca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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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에는 처음 가본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일관되게 이끌어가는 듯. 이웃들을 설득해 그림을 그렸다는데, 흠..

 

이 작가의 그림을 보기위해서기도 하지만 평창동에 와보고 싶었다. 동네 이름만 많이 들었던 곳이라서.

주택들을 밀어내고 아파트를 짓는 보통의 서울과는 달리, 이곳은 단독주택들이 대부분이다. 꼼꼼히 보면 각기 다른 개성이 있는 집들.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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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바라본 GT타워. 참 신기하게도 지어놨지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이런 한적함. 정말 좋다.

 

가나아트센터에 갔었다.

 

대단한 콩에 이어. 연세두유에 이런 게 나왔더라. 이번엔 유기농 콩.

 

이걸 찍으며 언젠가 일본에 가야지..했었는데..

 

스프카레를 체험해보고자.

 

 

노란밥이나 여러가지 야채가 정성껏 들어간 카레 다 맘에 들었다. 지금도 있으려나?

 

상상마당에 가서 혜화,동을 보았다. 잔잔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해주는 영화. 이때 처음 알게 된 유다인이라는 배우. 앞으로도 좋은 영화에 많이 나와주길.

 

홍대의 디저트카페 르 뿌띠 뿌.

 

에헤헷-

 

친구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친구들과 들른 투썸의 홍삼 스무디. 인삼맛-_-

 

 

 옆 동네에 있는 중국음식점 주 .

호텔 요리사였던 주덕성 요리사가 나와서 만든 음식점인데 호텔보다 낮은 가격에 음식은 음식대로 좋아서 종종 간다.

 

 

이곳의 유산슬은 해삼의 양이 정말 실하다.

 

탕수육. 배어물면 투명한 튀김옷이 바사삭.. 우훗 >_< 여기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인기메뉴이기도 하다.

 

가끔 간식으로 싸갔었다. 밑에는 오렌지. 그 밑은.. 기억이 안나 ;;

 

잡지에서 보다가 귀여워서 캡처함. 반 클리프 앤 아펠이라는 브랜드는 차치하고, 난 여기 장식된 잠수부가 귀엽다. 점점이 넣은 해파리와 물결도 이쁘고.. 고가이니 그냥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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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만들어야지..하면서도 그냥 넘겨왔었는데, 간만에 다시 시작한 김에 만들어 보았다.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 활력을, 가끔은 사는 이유이기도 한 생활이니.

 

영화, 미술 등등을 여기에 담을 예정.

 예전 것들도 몇 개 끌어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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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의 카페 올레 (KT와 상관없음). 노량진의 카페들이 으레 그렇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그렇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디저트들도 저렴했었지. 지금의 가격은 모름;

 

내가 가장 자주 주문했던 만년설 카푸치노.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컵에 흘러 넘치도록 가득해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노량진의 돈가스 전문점 허수아비. 국산 돼지를 사용하고 (닭고기는 브라질산 사용) 튀김옷이 바짝 서있게 튀겨준다. 밥과 샐러드가 리필이 가능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도 많이 가지만 남자들이 특히 많이 있다.

 

간만에 패션잡지를 보다가 가장 관심있었던 기사가..

 

 

역시 난 먹는 것에 약해 -.-; 그러나.. 2011년 3월 11일 이후로는 빠이빠이.

 

파리바게뜨에서. 천장이 거울로 되어 있길래 한 컷

 

강남역의 아침

 

화덕빵을 직접 굽는다는 빠숑에 왔다.

 

이것이 화덕

 

아이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안 좋다

 

오렌지를 짜는 기계. 2012년 여름부터 홍대나 명동등등에서 레몬을 짜는 기계도 많이 나온 것을 보았다. 2011년 2월 당시엔 저 기계를 처음 봤었지.

 

샌드위치 (이름은 기억이;)와 오렌지 주스

 

진정한 100% 오렌지 주스의 위엄. 이렇게 직접 짜서 어떠한 첨가물 없이 먹는 건 처음이었다. 직접 짜는 것을 보았는데 오렌지가 꽤 많이 들어갔다.

 

 

이건 그냥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빵.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 갓 구은 것이 없었는데 샌드위치를 다 먹어 갈때즈음 갓 구운 것을 주셨다.

 

간단하면서 건강하게 먹어보겠다며 샀던 것들. 대단한 콩을 이때 처음 알았고 지금도 좋아한다.

 

에릭카이저 두번째 방문. 이 사진은 서울시청 앞에 있는 거고 처음엔 여의도에 있는 지점을 갔었다. 지점의 분위기는 비슷하면서 다르다.

 

가격 걱정만 안하면 마구 집고 싶었다.

 

모짜렐라 치즈가 두껍게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샌드위치.

 

당시 애용했던 커피티백

 

 

당시 조선일보에서 연재했던 '차유진의 점심과 저녁 사이' 를 보고서 만들어 보았던 버섯 프리타타 (이탈리아식 오믈렛)...가 되려다가만 프라이;

요리법 출처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08/2011020802392.html

집에 있는 바질과 버섯을 모아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군

 

지금보니 기사에 나온 사진이랑 정말 많이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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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사진 정리를 시작한다.

 

계속 쌓아두는 것이 찜찜해서 지금이라도 해야지

 

오래되어서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방출이랄까.

 

 

강남역 우성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클라시코-

 

그 해에 눈이 아주 많이 왔었지. 1월 23일의 사진.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보이는 눈보라에 조금 무서웠었다.

 

 

 

 

 

 

 

이수역 가까이에 있는 카페 잇수다.

 

 

 

 

 

 

 

 

 

 

성당 투어를 했었다.

 

명동성당

 

 

절두산 순교자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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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사진 정리를 해볼까.. 했는데 2010년의 여름 사진이 없다!

2011년부터는 아이폰이 생겨서 핸드폰으로만 찍었으니 없지만..

 

아.. 홍콩 사진을 포스팅을 못하게 됐다. -_-

 

그럼 일단 있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봐야지..

 

그래도 1년 반이 넘는 사진이 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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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칸 광고제 포스팅을 해야되는데.. 하면서 찾아다가 사이트가 생긴 것을 알았다.

 

http://www.canneslions.co.kr/

 

여기에 가면 2010년도부터 수상작을 볼 수 있다.

이제 굳이 유튜브에서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되겠네.

 

앱도 있더라. 오늘 가보니 무료였고, 유료로 전환된다고 한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운 받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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