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꽃힌 디스커버리채널의 MAN VS WILD Copy url
청련 2007.09.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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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밤11시면 난 TV앞에 앉아 이 아저씨(Bear Grylls.유부남이다. 애도 둘이나 있다ㅠ ㅠ)의 활약을 지켜본다.


온 오지란 오지는 다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문명을 만날 수 있는지 생존방법을 알려주는데,

불피우는 법, 잠자리를 찾는 법, 암벽 등반등등...


대리만족이랄까, 직접 해보기엔 너무 위험한 하지만 한번쯤은 광활한 자연안에 들어가 봤으면 하는..

 그래서 보는내내 긴강되고 즐겁다.


매 프로그램때마다 나오는 거지만 단백질등의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온갖 먹을거리(?)-생선이나 거북이를 잡아먹는건 양반,

침만 떼어낸 살아있는 가재,갓 죽은 짐승의 육회, 애벌레등은 기본이고

저번엔 수분이 부족할때....코끼리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즙(-_-;;), 오줌도;;;;

등등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옷에 닿으면 옷에 달라붙거나 몸에 상처가 나는 식물들을 볼때면

설명해주며 몸소 그 덤불에 뛰어들고 몸에 상처를 내고 옷이 찢어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볼때면

참..  저서람은 프로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보다시피 몸이 무척 좋다. 디스커버리채널안에 있는 팬사이트에 들어가니

역시 사람들이 '그런 몸은 어떻게 만드느냐' 궁금해하더라.

http://dsc.discovery.com/fansites/manvswild/manvswild.html

 에베레스트 등정 당시, 최연소 등반자였고 영국의 특수부대 출신 등의

여러 이력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 난 그의 영국식 악센트가 맘에 든다.

미국에서는 Man vs Wild 2 도 한다던데..인기도 많은가보다.

 저 사람을 나중에 또 볼 수 있다니 기쁘다. 흐흣.

근데 DVD를 찾아보았으나 한국어 자막이 깔린 건 안나오나보다

흐윽. 베어 아저씨..


(싸이 홈2에 있던 내 글을 그대로 긁어서 붙여 보았다 오- 복사가 잘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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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에 썼던글. 싸이홈2에 썼던 건데..옮겨올 수 없으니 삽질을;;)

전엔 쇼가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제 두 개가 생겨서..

건대역 2번출구로 나와서  두번째 SHOW가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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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가 있는. 그래서 로이드와 쇼의 사이골목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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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간판이 보인다. 한문으로 (...)

처음엔 문이 잘 안 안열려서 좀 허둥댔다. 알고보니 미닫이 문이다=_=
메뉴는 매우심플하다. 라멘(돈코츠만 있다), 교자, 맥주 .
그리고 다들 착한 가격을 가졌다. 라멘은 오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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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과 간장으로 조린 반숙계란이 있는 것이 눈에 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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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쪼개 면과 같이 먹으면... ^ㅁ^



하카분코에서도 흔히 그러듯 나는 여기서도 면을 추가해서 먹었다 (면추가 5백원)
 국물도 남김없이~~

하카다분코와 많이 비교가 되는데 여기는 여기나름대로의 개성과 맛이 있다.
하카다분코보다는 국물은 조금 연하다. 하지만 면이 나름 쫄깃해서 맘에 든다.

 건대방면에 갈일이 없어서 자주 가게 될 것 같진않지만  혹여 그쪽으로 갈일이 있으면 들러서 먹으면 좋을듯.

 내가 평일 5시쯤에 가서 그런건지 몰라도 바로 가서 앉을 수 있었다.
하카다분코처럼 줄을 서야 되는 것도 아니어서 좋았다.

 빵빵하게 먹어서 돌아 오는길이 춥지 않았다 ^ ^ ;

....
일본을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보통 라멘집은 주방쪽을 다 스텐레스로 하는걸까?
하카다분코와 주방의 배경이 비슷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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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사용 시작한지 6시간도 안되었지만..


가입부터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아도 되고
내가 쓴 글들이 온전히 내것이 되어 PC에 저장도 되고
리눅스나 파이어폭스처럼 개방형이어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또 그걸 공유할 수 있고..

이제까지 내가 이용했던 것들보다 훨~씬 자유로워.
새로운 세상이 보이는 기분이랄까..

이용자들의 권익이 높아지는 분위기인 거 같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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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티스토리의 다른 블로그들을 기웃거리고 있다. (몇시간째...)

거기에서 왼쪽 귀퉁이에 달린 배너들이 간간이 눈에 띈다.

어떻게 달지?...

http://notice.tistory.com/957

요기에서 찾아서..

html을 모르는 나를 위해 친절한 설명도 있더라.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히힛-

+ 우토로 살리기로 바꿨다.
 해결됬는 줄 알았는데.. 아직이라니. 그리고 몇달 남지도 않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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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시작.

from 소소한 일상 2008. 4. 2. 22:51
싸이홈2를 하다가.. 이건 영 아니었다.

특히 '광장'에 무슨 글을 올린다거나 하려면 나의 실명을 그대로 노출시켜야한다.
홈2가 처음 생길때에는 필명은 그것대로 나누어서 쓸 수 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도로 바뀌어있었다.
그게 제일 맘에 안들었다. 그냥 내가 원하는 필명으로 놀면 안되겠니?
헬프데스크에 물어보니 그렇게는 안된다네..-ㅅ-;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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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걸 붙이고 싶었는데 안되더라.  왜 안되는건데!  쳇.

내 맘대로 뭘 바꾸기도 어렵고..

이글루스를 보면서 나두 이사갈까...하는 생각은 계속해서 했다.
이제까지 쓴 글.. (얼마없지만)이 아깝기도 하고 옮길 수 있는거 같지도 않고.

근데 작년인가.. 이글루스가 SK에 인수됬다는 뉴스를 보았을때.. 에휴.

계속 싸이를 쓰고는 있었지만 불만은 계속해서 남았고..
그러다가 우연히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다.

컴맹에 가까운 초보지만 왠지 좋아보이네;;;

어찌어찌하여 가입을 하게 되었다. (Toivoa님 감사해요)

단순한 디자인이 좋아서 이 스킨을 선택하고나서
블로그가 만들어졌다는 메세지가 뜨고..그 다음..

응?

뭐야 아무것도 없네? 글쓰기 버튼이 안 보여!
순간 당황.

또 버벅대다가 찾았다 다행이다....

이렇게...
'테터툴즈'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은 한 컴맹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글을 쓰고 있다.

근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볼수록 신기하고 재밌다아-

XML은 커녕 HTML도 할 줄 모르는 내가 이렇게 신기해하고 있는걸
전문가들이 본다면 피식-웃겠지..만

뭐, 이제 조금씩 배워가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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