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완전히 급식이야;; 학생을 확인하더니 미리 나눠준 표를 받고, 나란히 줄서서 배급 받았다.
바베큐 파티라고 해서 내가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더니만.
우리가 상상했던 바베큐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래도 여튼 저녁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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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매일매일 올리지는 않을려고.
이제 시간을 은근히 장난아니게 잡아먹는다.
난 블로깅하러 온 게 아닌데.. 주객이 전도된지 시간이 너무 오래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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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Course BBQ 라고 오늘은 바베큐를 한댄다.
근데 이건 완전히 급식이야;; 학생을 확인하더니 미리 나눠준 표를 받고, 나란히 줄서서 배급 받았다. 바베큐 파티라고 해서 내가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더니만. 우리가 상상했던 바베큐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래도 여튼 저녁은 해결. - 그리고 이제 매일매일 올리지는 않을려고. 이제 시간을 은근히 장난아니게 잡아먹는다. 난 블로깅하러 온 게 아닌데.. 주객이 전도된지 시간이 너무 오래 흘렀다.
전기포트 안이다. 마치 곰팡이 같은 것이.... 여기서는 물이 hard 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전기포트의 입구부분의 망이 필수다. 너무 기울이면 그게 넘쳐나온다. 망으로 걸러줘도. 둥둥 떠있는 뭔가가 보이나? 그냥 물로 차를 마시면 원래 물맛도 이상하지만 차맛도 이상해. 그리고 이걸 오래마시면.. 이렇게 된다고 배낭여행 사이트(http://prettynim.com)에 나와있다. 내 다리가 점점 굵어지는 이유가 자전거때문만은 아니었어 흙. 런던에 있을때 언니가 이것을 애용하기에 여기 오고나서 곧 구입한 브리타. 이걸로 먹고 있으니 괜찮을려나 물맛도 훨씬 좋고 전기포트안에 허옇게 끼지도 않는다고 하네. 근데 파란 부분이 필터를 갈아주는 시간을 알려주는 건데 너무 빨리 닳아서 지금 갈으라고 하는데도 안갈고 버티는 중. 언젠가 한번은 갈겠지 -.- 한국에서는 폭염이라던데 여기서는 간간이 긴팔을 입어줘야하는 날씨다. 여행 동행자와 나는 우리가 사랑하는 영국의 닭집, 난도스에 갔다. 등교할때는 아니고 시티센터에 갈때 종종 이용하는 다리. 나는 왼쪽에 산다. 가는 길에 새들이랑 강이랑 분위기가 평화로워서. 가는 길에 있는 조그만 공원. 분위기가 따스해서 자전거를 앞에 팽개치고; (세울 수 있는 지지대가 없다)사진기를 들었다. 이것이 난도스의 메뉴판 저번에 올렸던 4분의1의 메뉴는 메뉴판의 왼쪽부분이었고 이번엔 pittas를 먹어보았다. 사이드도 주문. 칩이 제일 무난하다. 바로 이것. ^~^* 밑에서 두번째 꽉꽉 들어찬 곳이 나에게 배정된 칸. -_- 냉장고에 다 안들어가서 딸기를 한곳에 모으고.. 이제 일주일간은 슈퍼 안가도 되겠네. 총기를 사용한 범죄가 아이들의 놀이처럼 변해가고 있다. http://www.channel4.com/news/microsites/D/disarming_britain/index.html http://www.channel4.com/news/articles/dispatches/the+truth+about+street+weapons/2302302 얼마전 학교에 가까운 거리 밀로드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한 펍에서 칼부림이 있었는데 그 쪽에 사는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펍의 앞부분이 피바다라고 했다. 요즘 칼을 이용한 범죄가 매우 많이 일어나고 있다. 10대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고 있다. 특히 런던에서 많이 죽어서 그런지 찔린 상처가 둘이 합해서 240군데가 넘는다고 한다. 요즘 신문을 보거나 뉴스를 볼때 stabbed (칼에 찔린)라는 단어를 정말 심심치 않게 보고 듣는다. 그리고 캠브리지도 안전한은 곳은 아니다. 난 그래도 안전한 곳에 사니 다행. 그래서 내가 이사를 못한다니깐. 요즘 1/2 할인을 계속 하고 있는 걸보면..
덕분에 요즘 나의 주식은.. 그리고 카프레제. 이날은 후추를 과하게 사용; 사람들이 날보고 무슨 채식주의자처럼 먹는다고 한다. 내가 저걸 주식처럼 먹는 이유는 ... 간단하니까 뭐 별다른 이유가 있나요. 게으른 연수생의 식사 해결하기였습니다. 질렀다! 프라하에 가기전 자라에서 찜해 놓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이후에 가보니 내 사이즈는 딱 하나 남아있었다. 지른 것들을 보시려면 누르세요.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자.. 이스트가 안 들어갔다기에 무슨 맛일까해서 특이해 보이는군 내가 좋아하는 로켓. 완전 망했다. 빵은 다 부스러지고 햄도 부스러지는 거였고 멀쩡한건 로켓 뿐.. 흑 맛도 다 이상해 ... 같이 점심 먹는 사람들도 저게 왜 저렇게 될까...하는 호기심의 눈빛들을 보내고.. 다시는 안사! 결국 저녁에 저 햄은 냄비에 넣고 데워서 먹어치우고 소다빵은 다행히 주인아주머니가 좋아하신다기에 아주머니 다 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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