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태국음식점 이름이다.
두번쨰로 가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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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아줌마가 메뉴를 보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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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처음 갔었을때 먹었던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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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시킨거라 이름은 모르겠고 식사전에 먹는였다 stater의 일종인듯. 감자칩은 아닌데 소스에 찍어먹으니 꽤 맛있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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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 날 시켰던 Panang Curry 여기서는 커리에 닭고기/돼지고기/쇠고기/해물/채소를 선택할 수가 있다. 난 이날은 닭고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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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 주문했던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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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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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Curry였을거다. 코코넛밀크가 들어가서 부드러웠다.



일본인 아주머니와 프랑스 할머니는 매운강도가 mild인데도 너무 맵다고 괴로워 한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은 대단해..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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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NIER .
가니에(르)?라고 읽던가.화장품 브랜드인데 TV에서 광고를 꽤 한다.
끝부분에 로레알이 (Because) you're worth it. 하듯이 GARNIER는 끝부분에 늘 Take Care. 라고 한다.
TV를 보는데 요즘 눈가용 롤온이 새로 나왔다며 계속 광고를 하는데..
사고 싶어지는 것이었다. 눈가에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잘 안하게 되고
늘 손으로 이것저것 만지게 되니까 손을 닦고서 앉아 딱 마사지를 하는 준비를 하는것도 
마음처럼 잘 되지는 않는다
이런 저런 이유(변명?)로.. 한마디로 사고 싶다는 얘기.
그래서 결국... 오늘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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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 봐서는 꽤 커보이지만 정작 열고 꺼내보면 손안에 쏙 들어오는 것이 꽤 귀엽다.
(근데 이거 과대포장아니야?.. 라는 생각이 살짝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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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재활용한 포장을 흔히 사용한다. 이건 맘에 드는군.


파라벤과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가 들어있지만.. 뭐 어때. 롤온으로 된 걸로 천연화장품은 못 봤으니..
가끔 이런거 생각 안하고 그냥 쓰고 싶다.

그리고 써보니.. 시원해!(젤이어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둥글려지니깐 흠....아무래도 자극을 해주니깐 안마받고서 시원한 느낌과 왠지 쓰여진 대로 밑에 불룩해지는 현상과 다크써클도 예방될거 같기도 하다.

이거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계속 굴리게 된다.
아껴써야 하는데..

여튼 새로운 세상.

30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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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오는 음식점이다.

CB2면 우편주소인데...  
(캠브리지 대부분지역의 우편주소는 CB*(숫자) *(숫자)**(알파벳)이다)

이제 매주마다 외식을 하는 분위기다. 덕분에 식비는 많이 나가겠지만.. 뭐 그래두 즐겁다네.

주문하면 바로 까먹어버리는 메뉴이름때문에 그냥 다 사진으로 찍어버렸다.

그래서 오늘은 메뉴이름을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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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에서 세번쨰, 양고기 버거를 주문했다. 한국에서는 인도음식점을 제외하고는 양고기를 접하기가 쉽지 않아서 여기에서 양고기를 먹을 기회가 있으면 시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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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것은.. 두번째 줄의 두번째 cranberry juice. 난 한국에서 크랜베리주스가 메뉴안에 있는 것을 본 기억이 없다. 역시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이런 말 써놓고 보면 꼭 늙은이가 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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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에 설탕이 들어있겠지..생각했는데. 어, 설탕맛이 안난다! 앗싸- 100%인가보다. 역시 레스토랑에서 파는 건 다른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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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양고기 버거. 신선한 샐러드와 매운 가루가 뿌려져있는 감자튀김이 곁들여 나온다. 무슨 맛이냐고? 양맛.이지 뭐 있나; 그릴에 구워져 나와서 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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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주머니가 주문한 영국 맥주.알콜도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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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페인 할머니(?할머니라고 하기엔 좀 젊은)가 주문한 아일리쉬 맥주.나도 한모금 얻어먹어 봤는데 맛있었다-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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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목록. 4번째와 끝에서 세번째가 내가 주문한 것.밑부분에 보면 service charge로 10%가 따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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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주머니가 가져오신 고베에서 유명하다는 과자. 일본은 이런게 잘 발달되어 있나보다. 맛있었다 히힛.


간만에 배 두들기며 나왔다. 배가 잘 안꺼져서 8시쯤 저녁을 먹었는데 지금이 거의 10시 반인데도
배가 안 꺼진다 ㅠ ㅠ 나 여기와서 살 찌려나봐. 흑.

GMT 10:33  28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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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고민인 것은.

'오늘은 무엇으로 끼니를 때우는가' 이다.

쇼핑리스트를 만들때마다, 슈퍼마켓에 들어가 음식들을 볼때면 늘 고민이 된다.

그리고 이제 슬슬 이탈리안 음식, 정확히 말하자면 라비올리 류의 totelloni가 지겨워졌다고나할까.

2개사면 더 싸길래 2개사서 하나는 먹고 한개는 냉장고에 있는데 또 먹기가 정말 싫은 것이었다.

사실 그러면서도 먹을때는 맛있긴하지만... 그래도 지겨워.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걸 먹어볼까.. 하고서 그냥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채소모듬중

이번엔 다른걸 먹어볼까...하고 고르고서 다른 것들을 보고 있었다. 샌드위치도 지겨워서

이제 다른 빵종류를 보려고 빵 코너에 갔는데..... 직원이 바게트를 새로 놓는 것이 보였다.

학교 친구들이 세인즈브리 바게트가 맛있다고 한 말이 떠올랐다.

혹시나해서 만져보니...따뜻하다!  오옷! .......저녁메뉴를 바로 바꿨다.

바게트와 브리치즈로 정했다. 그리고 바로전에 우리나라의 1리터짜리 우유팩 모양에 넣은 스무디도
 3분의 1값에 판다기에 집어온 것도 있고..

여기는 역시 유럽이라 치즈를 슈퍼마켓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종류도 많고  (당연한건가...;)

그래서 여기 있는 동안 치즈나 많이 먹으련다.

세인즈브리표 유기농 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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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인즈브리표 브리치즈. 가방안에 넣고와서 조금 뭉개진;; 중간에 보면 ② Mellow라고 되어있다.

맛의 강도에 따라 정해놓은 듯 하다. 숫자가 많아질수록 강도가 올라간다.

난 초보이므로 2번 멜로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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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꽤 점도가 있다.

보라색 음식을 별로 먹을일 없으니 건강을 위해 고른 블랙베리&블루베리.

막스앤 스펜서의 superberry 비슷한 맛이 난다.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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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오늘의 저녁 해결.

나중에 먹을 것으로 요거트와 딸기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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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는 독일브랜드인데.. 좀 단단해서 두부처럼 떠진다; 그리고 다른 요거트보다 좀더 시큼하고..

건강식 같긴한데 다시 살 일은 없을 듯.

늘 아침은 시리얼과 우유로 먹지만 오늘은 시리얼바도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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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매우 유용하다. 오전에 아침을 먹고 와서 점심시간인 1시까지..

정말 배가 고프다. 그래서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시리얼바를 꺼내서 먹곤 한다.

오늘 먹은 시리얼바. 유기농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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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학교식당(canteen)에서 리조또로.

.....
오늘의 양식들.

GMT: 9:19pm  27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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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월 3일
가까이 있으나 가기가 애매해서 제대로 간 적이 없었던 서래마을에 갔다.

프랑스마을임에도 나와 친구는 이탈리안레스토랑 톰볼라(http://www.tombola.co.kr/)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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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멋진 지도와 왼쪽에.. 피아트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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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아서 20분정도 기다렸다. 지금은 단체손님이 나간후에 좀 한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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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와인병들 바로 옆에 앉았다.
런치세트 A 와 마르게리타피자 +5000(세트에서처럼 코스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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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갓구은 따뜻한 빵이라 더 맛있었던 같다.
오른쪽의 마늘조림. 은근히 계속 먹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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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게리타 피자. 밑부분을 보면 화덕에 굽는것 같다. 다시 먹고 싶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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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지던 해물 크림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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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옥수수가 들어있다. 통조림인가?..예상외로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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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후식으로 나오는 레몬 샤베트가 정말 좋았다~
약간은 느끼할 수 있는 본 요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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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 이런 가격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매우 오랫만이었지만
언제 또 여길 와보겠냐 싶어서 좀 무리했다;;;
 (연수준비 때문에 자금이 딸리는 요즘이기에..)
피자 하나만 시켜서 나눠먹는 커플도 있더라. 우리가 전체적으로 과하게 먹은 것이었다.
이거 먹고서 저녁무렵까지 배가 안 꺼질만큼 가득 찼었다.
그리고 여기가 서래마을의 음식점 치고는 저렴한 음식점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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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커피, 홍차, 녹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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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해진 배를 좀 꺼지게 할 겸 큰 도로쪽을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내려오는길에
이 길이 프랑스의 국기와 색깔이 같다는 것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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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프랑스인이 요리사로 있다는 파리크라상에 가서 신나게 질러주었다...
프랑스인이 고르길래 냉큼 샀것도 있고... 죄다 사고 싶었어!
이 사진을 올리는 지금은 물론 거의 다 사라져서 그 지름의 결과물들 사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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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만 있을 뿐...
친구랑 같이 계산을 했는데 총 34,850...............-   -

돌아오는 길. 방배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바람이 어찌나 새차게 불던지... 좀 힘들었다.
여튼 열심히 질러준 양식들을 가지고 집에 가니 엄마가 좋아하셔서 다행.




이제 난 거지야.......
한국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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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도넛 in 명동

from 맛난 것들 2008. 4. 7. 12:13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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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초코가 들은 도넛을 선택해보았다.

쫄깃하더라.맛은 그럭저럭. 사실 그리 도너츠를 좋아하진 않는다. 달아서..(순간 디씨가 생각났다;)
난 단지 앉을 곳이 필요했다.

매장 분위기도 밝고.. 친구들과 오면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혼자가기에는 좀 복작거린다.
좀 조용한 곳을 찾으려면 크리스피도넛이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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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쿤카야 토스트 in 광화문 Copy url
청련 2008.03.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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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3월 17일의 이야기..

영화 보고 전시도 보고..

이제 싱가포르에서 왔다는 야쿤카야 토스트를 맛보러가야지~

일민미술관쪽으로 건널목을 건너 조금 걸어가니 서울 파이낸셜 센터가 나온다.

거기의 지하에 있다.

안이 어두워서 흔들렸다; 생각보다 매장이 작다.

세트A(카야토스트+음료(난 야쿤티를 선택)= 5,300)를 주문했다.

야쿤잼이 안에 발려진 토스트와  반숙된 계란, 야쿤티가 나왔다~

토스트에 계란을 발라 먹는 거다. 맛있다 후후후

야쿤티는 밀크티안에 싱가포르 연유가 들어가서 약간 달큰했다.

보통 밀크티와 다른 맛. 진하고 따땃해서 좋았다.

지점 좀 내줘요- 로티보이는 시청쪽에도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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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에 썼던글. 싸이홈2에 썼던 건데..옮겨올 수 없으니 삽질을;;)

전엔 쇼가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제 두 개가 생겨서..

건대역 2번출구로 나와서  두번째 SHOW가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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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가 있는. 그래서 로이드와 쇼의 사이골목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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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간판이 보인다. 한문으로 (...)

처음엔 문이 잘 안 안열려서 좀 허둥댔다. 알고보니 미닫이 문이다=_=
메뉴는 매우심플하다. 라멘(돈코츠만 있다), 교자, 맥주 .
그리고 다들 착한 가격을 가졌다. 라멘은 오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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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과 간장으로 조린 반숙계란이 있는 것이 눈에 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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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쪼개 면과 같이 먹으면... ^ㅁ^



하카분코에서도 흔히 그러듯 나는 여기서도 면을 추가해서 먹었다 (면추가 5백원)
 국물도 남김없이~~

하카다분코와 많이 비교가 되는데 여기는 여기나름대로의 개성과 맛이 있다.
하카다분코보다는 국물은 조금 연하다. 하지만 면이 나름 쫄깃해서 맘에 든다.

 건대방면에 갈일이 없어서 자주 가게 될 것 같진않지만  혹여 그쪽으로 갈일이 있으면 들러서 먹으면 좋을듯.

 내가 평일 5시쯤에 가서 그런건지 몰라도 바로 가서 앉을 수 있었다.
하카다분코처럼 줄을 서야 되는 것도 아니어서 좋았다.

 빵빵하게 먹어서 돌아 오는길이 춥지 않았다 ^ ^ ;

....
일본을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보통 라멘집은 주방쪽을 다 스텐레스로 하는걸까?
하카다분코와 주방의 배경이 비슷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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