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광고를 볼때마다

저게 뭘까..했어.

근데 그게 M&S의 환전서비스더라구

그리고 광고에서 보던걸 내가 이용하게 될 줄이야.
(다운을 받고 보니 음악이 안 나온다. 그래서 다시 다운받으려니 받아지지가 않아 흑..)








(깔리는 음악도 넣어야 볼만한데.... http://kr.youtube.com/watch?v=4C79vtRUUZo
여기에 가면 제대로 볼 수 있음)
그리고 말이야.. 저 광고모델, 볼수록 매력적이야.
이름은 Myleene Klass
영국여권인데 앵글로 색슨족같지는 않아서 찾아보니 아버지 호주계영국인 어머니가 필리핀사람이더라구
우리나라에는 자료가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영국에서는 유명인이야.


여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급스런 봉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훗-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00코루나를 환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 유로를 안 쓰는건데 귀찮게스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다! ^ㅂ^/







,

컨트리 페어가 있었다. 지방에서 여러 동물들을 데려오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설치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캠브리지의 공원 중 하나인 파커스 피스에서 열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식의 천막이 여기저기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기에도 튼실해 보이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폭폭거리면서 돌아다니는데 신기했다. 이런 것도 거래하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앰뷸런스가 대기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카치아들도 팔길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 사 왔다. 이것이 나의 점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물 구경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Jersey :영국 채널 제도 가운데 하나인 저지가 원산지인 몸집이 작고 뿔이 짧은 젖소 품종(品種).

저지(젖소)
프랑스 소의 후손으로 생각된다. 털은 엷은 황갈색이나 크림색을 띠는 것이 보통이지만, 어두운 색을 띠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다. 18세기말에 즉시 도살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지 섬으로 소를 들여오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19세기초에 이르러 그 지역의 토종이 순종(純種)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1811년 저지는 가장 일찍 이 품종의 무리가 형성된 곳 중 하나인 영국으로 대량 도입되었으며 1850년 등록된 저지 품종이 처음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저지는 여러 가지 조건에 잘 적응하며, 다양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저지의 우유는 버터 지방 함량이 두드러지게 많아서 각 지역의 재래종과 교배시켜 재래종의 버터 지방 함량을 높이는 데 쓰인다. 버터가 주산물인 뉴질랜드나 덴마크와 같은 나라에서는 저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고 엠파스 백과사전에 나와있더라. 실제로 보면 더 귀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기구도 팔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축제엔 역시 먹는게 빠질 수 없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까 그 튼실한 말. 인기가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이고 날씨도 맑았다. 종종 저 사람들이 와서 똑같은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한다. 언제나 들어도 흥겹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날 처음 봤었는데, 날이 더우니 코스타에서 작은 음료들을 모아다가 길거리에서 팔고 있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에서야 발견한 길. 가던길로만 갔더니만.. 이제 좀 다른 길을 찾아봐야지.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맥도날드가 있다. 오늘의 메뉴는 1.99파운드에 판매한다. 원래는 3-4파운드? 결코 저렴하지 않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시도해본 레디 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릉 익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성샷.

그런데.... 맛이 너무 없어 증말 이상해 위에 있는 감자는 어떻게 먹긴 하겠는데 밑에 있는 갈은 고기는 도저히 -_-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버렸다.

새로운 것을 만들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마토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짜렐라 치즈로- 모짜렐라를 구하기 쉬워서 좋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프레제를 만들었다. 올리브유를 뿌리고 후추를 뿌려주고.. 맛난다~

이것으로 저녁해결.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막스앤 스펜서에서 사온 양말. 아줌마가 내 세탁물을 한꺼번에 모아서 빠는데 그게 일정치도 않고
양말을 다 쓸때까지 안 빨아줄때가 자주 있어서 구입. 이제 맘이 더 편해지겠구나.
,

BATH와 STONEHENGE 여행 2

from abroad/UK 2008. 5. 28. 06:13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었다. 그 며칠부터 heavy rain이라며 조심하라고 몇번이나 나왔었는데
다행히 그렇게 큰 비는 아니었다.

YMCA 1층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으로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다 합해서 1.08파운드) 버섯도 있고 하지만 난 요럴게만 주문했다.저것도 양이 꽤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바로 바쓰의 하이라이트, 로만 바쓰에 가는 날이다. 로마시대에 만들어져서 로만 바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가이드오디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로 들어가면 있는 방에 걸려있는 사진.저 방이 바로 사진이 걸려있는 방이다. 옛날사람들은 저렇게 구경했었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에서 돼지를 만나다니! 정말 쟤는 뭔가 특별한가 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물은 신성한 거라서 사람들이 들어가서 이용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만 바쓰를 발굴했을때 나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굴할떄 나온 건데 꽤 유명한가봐.기념품점에도 이 머리모양 키홀더를 팔더라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왼쪽 위에 있는, 옛날 터를 재현해주는 그래픽이 인상깊었다. 우리나라 박물관에도 저런 걸 많이 설치해준다면 외국인이 이해하기도 편하고 나처럼 인상이 더 남을텐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도 콸콸 나오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 방 중의 하나다. 특히 반짝거리는 이유는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서 그게 반사되는 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 또한 그때 상황을 재현한 그래픽. 레이저로 쏴서 벽에 나타난거다.음성도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바로 Great Bath. 왕족과 귀족들이 즐겼다는 곳. 지금도 여전히 김이 나오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화장실인데 여기서 나오는 지열로 난방이 된다. 물도 다들 뜨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p를 내면 여기의 물을 마실 수 있다. 물론 마실 수 있게 정수를 했겠지. 마셔보았는데... 아주 뜨뜻한 온천물 같았다. 확실히 이 곳은 겨울에 오면 딱 좋을 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쓰를 나와 자유시간이 있었는데 초콜렛집을 발견. Fudge가 주메뉴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날 시장에서 난 간식.(3개에 2.7파운드)Baklava라고 하던데 터키,그리스,중동 지역에서 먹는 과자라고 한다. 피스타치오가 들어있고 다들 물엿같이 끈끈한 시럽으로 발려있었다. 칼로리는 높겠지만 맛있으므로 패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린다- 스톤헨지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리부분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것이 바로 누가 왜 만들었는지 모른다는 미스테리의 유적, 스톤헨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쪽에서 큰 돌을 떼어다 이 곳 서쪽으로 어떻게 옮겼는지 왜 그랬는지 풀리지 않은.....(사실 연구결과로 통치자 가족의 무덤이라고 나오긴 했지만 확정적이진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따로 떨어져 있는 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봉긋한 것이 무덤이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주위에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아오는길, 스톤헨지 앞에 있는 깔끔한 카페에서 피자를 샀다.(2.5파운드) 맛난 피자.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캠브리지로 돌아와 그 초콜렛 가게에서 사 온 걸 오라버니와 같이 먹었다. 안에 머쉬멜로우가 있어서 매우 부드러웠다.(약 1.4 파운드)


이것으로 캠브리지와 런던 이외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흐흣.
,

아침을 먹고 나와 버스를 기다렸다.

늦게 오는 걸 겨우 탔건만 편도(£1.7)를 사려고 하니깐 운전자가 지폐는 안 받는단다!

아니, Megarider(for 7days, £10)살때는 지폐 잘만 받더니만..

하지만 이걸 놓치면 나는 바쓰에 가는 여행버스를 놓칠지도 모른다.

다행히 내 뒤에 있는 사람이 동전이 많이 있길래 겨우 바꿔서 탈 수 있었다.

그 사람 없었으면 못 탈뻔했다. (땡큐-)

여튼 버스가 선다는 곳까지 갔다. 근데 공항에 가는 버스밖에 없다. 흑

약속 시간이 지나도 다른 버스는 안 보이고..
며칠전부터 영국 남쪽지역에 heavy Rain 이 내린다고 'Weather Watch'라고 뜨면서 알려주더니만
일정이 취소됬나... 여행일정중에서도 꽤 비싼 일정인데.. 이걸 어째...집에 도로 가야하나
암울해지기 시작했다.

20분정도 기다리다가 맞은편에 보니 여행가는 걸로 보이는 버스가 있길래 가보니 다행히 그 버스였다.

근데 그 버스가 우리학교 전용 버스가 아니었다. 바로 바쓰로 가는 줄 알았더니

Bell 학원에 서더니 다른 학생들을 받았다.

한국인들으로 보이는 여자애들 2명도 타더라.. 나중에 보니 역시 한국인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시간 정도 달리다가 중간에 쉬는 곳에서 멈춰서 아침을 먹게 되었다. 나는 이미 먹고 왔지만 그래도
막스 앤 스펜서 푸드 이길래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LT 샌드위치를 골랐다. 2.6 파운드

맛있어! 한국에서 파는 편의점 샌드위치와는 차원이 달라! 역시 M&S 로고.

1시간 반이상을 더 달리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간에 보니 유채꽃밭이 정말 많더라. 기름을 먹기도 하고 바이오디젤로도 쓰나보다. 승마하는 사람도 보였고
소와 양도 보였다. 그리고.. 한국과는 달리 평평해서 지평선이 보이는 것이 신기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들이 모여있는 곳이 보인다. 그곳이 BATH.

로마시대때부터 온천이 나와서 이름이 바쓰이다. 왕들과 귀족들이 겨울이면 바쓰에가서 휴양을 하는 곳이어서
고급 주택들이 많은 곳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빅2일이라 숙소를 정하게 되었는데 나는 한국인들과 같이 4인실을 3명이서 쓰게 되었다.

나는 이날 정말 동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그냥 당일치기면야 상관이 없지만 이렇게 숙박을 하는 일정에는....

2명사이에 껴있는 느낌..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매우 unfriendly한(불친절하다라고 말하기보단.. 철저히 벽을 쌓았다라고나할까..)
사람들일 경우에는 더더욱..
숙소로 돌아갈 때마다 들어가기가 싫었다.

워킹투어를 1시간정도 하고 나머지는 모두 자유시간. 난 열심히 혼자 돌아다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Royal-Crescent
이곳은 귀족들의 사교 무대였다.
건물의 1층은 하녀들의 부엌이고 2층은 응접실, 3층은 피아노등 음악실, 4층이 침실이다.
맨처음 이곳에 올때 입구에서 그들의 지위에 따라 방이 정해졌다고 한다.
바로 보이는 자리는 가장 높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이다.
지위가 낮을수록 뒤쪽의 방으로 가게 된다.
딸들을 가진 엄마들은  정원을 보며 사윗감을 물색했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의 문으로 들어가면 전시관(Museum이라고는 하는데..)이 나온다. (학생-4파운드)
몇몇방에 옛날 그대로의 가구들을 배치해놓고서 방마다 방을 설명하는 종이와 가이드가 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것은 1층의 부엌이었다.
바베큐를 할때 고기를 돌리면서 굽지 않는가.
그때 천장에 쳇바퀴를 달아놓고 거기에 개가 들어간다!
모형을 만들어놓았는데 난 그런 건 생전 처음 봤다.
신기하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갔다온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했는데 위의 장면들을 보고서 그 뜻을 알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공회가 생긴 이후로 더이상 영국은 더이상 가톨릭 교회를 짓지 않았는데 마지막 가톨릭 교회인
Bath Abbey - 입장료 2.5파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나 하고 가까이 가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면. 폭포무늬가 인상적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테인글라스. 하지만 킹스칼리지꺼만은 못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등학생때 세계사 시간이 생각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양지로 쓰였고 귀족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굴뚝이 정말 많더라. 굴뚝이 많을수록 그 집의 수준을 알 수 있다. 그만큼 굴뚝을 처리하는 하인이 많이 있다는 뜻이니까.어떤 집에는 심지어 화장실에도 불이 있었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인오스틴이 바쓰를 배경으로 한 소설들을 내서 그런지 제인오스틴센터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에 차도 팔던데 난 abbey와 Royal-Crescent를 보느라 시간을 놓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 시장에 들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오른쪽에 있는 quiche를 먹었다.(2파운드)괜찮았어. three chesse가 붙은 건 이제까지 다 맛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돼지가 여기 상징인가보다. 화이트밸런스가 잘 맞지는 않았는데 연한 보라색이고 뒤에 있는 쓰레기봉투도 같은 색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도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리의 악사. 영화 ONCE가 생각났었다. 쌀쌀한대도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어 1파운드를 주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쓰에 추천할 만한 코스 중에서 이 코미디프로그램(Bizarre Bath Comedy Walk)이 있어서 들어보기로 했다.(학생-5파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미디언 한명이 관객들을 이끌고 바쓰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유머를 던진다. 우유상자같은 것이 발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아저씨다. 근데 역시... 그냥 영어도 힘든데 유머는 더더욱 알아듣기가 힘들다. 영어권 사람들은 막 웃는데 나와 같이 있던 브라질, 터키애는 왜 웃을까..멀뚱거려야 했다. 흙. 그 사람이 말로만 웃긴건 아니었다. 토끼인형를 쇠사슬로 칭칭감아 물에 빠트리고 10초를 새니 정말 딱 그때 떠오른다던가...등등 시각적으로도 재미있었다.

이것이 끝나자 거의 10시가 다 되고 피곤해져서 숙소로 돌아와서 잤다.

,
일본에 도착하기 전 비행기가 자꾸 심하게 하강을 해서 속이 안좋아지고 지쳤는데

여기오니깐 좀 괜찮네, 기장 아저씨에게 따지고 싶었다 초보인거 같더라.

그 생각을 하니 다시 머리가 아프려고 한다. 원래 두통이 없는데도;

홀로 온 이곳에 그래도 '초고속 인터넷 케이블'이 마음을 달래주는구나.

그러나 변압기를 안 가져와서 오래 쓰지 못한다.

그래서 사진은 나중에.

아직 저녁은 먹지 않았다. 좀더 속을 추스르고... 배고파지면 가야지

지금 날씨는 매우- 안좋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고 금새 깜깜해져서

(한국은 쨍쨍하구나 흑.)

(사람들이 불로그에 올린) 호텔앞에 있는 편의점과 라멘집을 가기도 조금 힘들지 않을까 걱정.

이럴줄 알았으면 우산을 챙겨오는건데 ㅠ ㅠ

일본이란 나라를 간 것도, 호텔 체크인 혼자가서 해보는 것도 모두 처음이라

매우 낯설지만 왠지 재밌다.

꼬옥 들고 있었던 바우처를 프런트에 올려놓고  체크인을 했지만 그저 이름과 여권번호만 알면 되는거였다;

싱글룸 정말 작다;;;

딱 있을것만 있다. 뭐 아무래도 좋아. 편하게 잠만 자고 물 잘나오면 되지.

괜히 뭐 건드렸다가 돈을 내라고 할까봐서 냉장고는 열어보지도 않았다.

편의점가서 사야징~

그리고 여긴 가운은 없고... 유카타가 있다. 아마 유카타가... 맞겠지?(난 잘 모른다구)

저녁값과 전화비만 들고 온 나에게  이거 입었다고 돈내라고 하진않겠지;;

아침 식권을 받아들고 순간 기분이 좋아졌다. 흐흣. 역시 나에겐 맛난 것이 필요해~

그럼 이만.
,
난...여름이면 보라카이가 생각난다. Copy url
청련 2007.07.13 00:37
조회 2504   스크랩 135

2003년 여름,
첫 해외여행은 그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시작되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
조회수2504  스크랩135

홈2 갤러리(?)에 올라서 며칠동안 시시각각 올라가는 조회수를 보며 신기해했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