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기다리며. 우울한 날씨였다

버스안. 새 버스인듯

루튼 공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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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앉아있는 사람들 모두가 노숙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분위기가 '우리 모두 같이 노숙을 해 보아요-'여서 편했다.


조금 졸다 깨다하며 게이트가 열리는 시간을 기다렸다.



그리고 스위스로 출발.



스위스 공항

루체른에서 갈아탔는데 그때부터 아름다운 풍경이 시작되었다


기차에 이렇게 지도가 붙어있다





숙소로 가는 길


옆의 호수의 색이 딱 저랬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여기는 유스호스텔에서 판매하는 저녁도 엄청나게 비쌌다. 그래서

벨기에서처럼 프리트를 먹었다.


이날은 시내를 좀 돌아다녔다.

  유스호스텔이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져있는데 다행히 숙박을 증명하는 카드를 보여주면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었다.

이곳의 버스는 모두 벤츠였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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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중앙역


나의 가이드북 뮌헨 중앙역안에 있는 음식점들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쓰여있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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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통닭. 전기구이 통닭 그대로의 맛이다.


이날은 디즈니성의 모델이었다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가기로 했다.
근데 기차를 한번을 갈아타야했고 그 다음이 버스, 그리고 또다른 버스를 타고 가야했다.
뮌헨에 오기전 노이슈반슈타인성 관광을 예약을 하고 왔는데 그 때 정한 시간이 생각보다 빠듯했다.
환승시간이 10분도 채 되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일단 기차표를 사고 기차를 기다리려고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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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사진을 보면 제시간에 재대로 갈지..걱정했던 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슬슬 시간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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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 올랐다. 맞은편에는 한국인 가족이 유럽여행 중이었다

나중에 성에 갈때까지 쭉- 같이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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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기차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더니 정말이었다.
내리자마자 바로 옆의 기차가 갈아탈 기차였고 또 내려 기차역을 나오니 바로 퓌센에 가는 버스가 있었고...
그리고 뮌헨역의 안내소에 노이슈반슈타인성이 있는 슈반가우라는 마을로 가고 싶다고 했더니
뭔가를 드르륵 뽑아서 주었다. 보니 우리가 가야할 열차번호 환승시간등등이 적혀있어서 그것만 따라가면
되는 것이었다.

제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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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빼꼼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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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앞에서 apple juice with sparkling water라고 메뉴에 나온 것 (마셔보니 딱 데미소다 애플맛-_-)으로 목을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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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제에 산 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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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슈퍼에 공병을 주면 일부분의 금액을 돌려준다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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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역의 슈퍼옆에 있는 빵집에서 산 프레즐.


보통 프레즐은 소금만 뿌리는 줄 알았는데 이건 짜지도 않고 아주아주 고소했다- 좋아했던 음식 중 하나.

성은 가이드가 있어야 관광이 가능하다. 입구 앞에서 티켓에 적힌 번호가 뜨길 기다렸다가 번호가 전광판에 뜨면 표를 개찰구에 밀어넣고 확인을 받고 들어간다. 그리고 가이드를 기다려 인솔을 받아 관광을 한다.
성 내부는 촬영 금지이지만 성에서 바깥경치를 찍는 것은 제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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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에서 본 풍경.


몇몇 방을 제외하고는 관광할 것이 별로 없었고 매우 짦게 내부 관광을 끝이 났다.
나는 성을 나와 성이 가장 이쁘게 찍힌 다는 마리엔 다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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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옆에는 또 다른 성인 호반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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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때가 한창 공사중이어서 그리 이쁘지는 않았다


그것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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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 밑에 깔린 나무가 너무 흔들리고 부실해서 무서워서 혼났다.


내가 다리 앞쪽에서 못 움직이니까 어떤 유럽쪽 아주머니가 내 손을 잡아주셨다; 얼른 다리를 찍고 내 사진도 찍고 다리에서 나왔다. 흙을 밝으니 어찌나 마음이 놓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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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가까이 내려와서.

마차를 타고 성으로 갈 수 있는데 우리는 그냥 걸어 올라갔다.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저 말들의 배설물을 피해다니는 것이 경사로를 걷는 것보다 더 어려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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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에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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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여기서는 동그라미인데 공항에 갈때 탄 기차에서는 빗금이 그어져있었다. 장소에 따라 다른건가..?


뮌헨역으로 돌아와서 내내 굶주린 우리는 뭐든 먹으려고 음식코너로 뛰다시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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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도너 케밥집. 뒷편에 테이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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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아주 많았고 맛도 좋았다. 아주 행복해하며 먹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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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영국에서도 판다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코코넛이 입안에 씹힌다~


뮌헨에서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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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유럽인데도 서울의 밤같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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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맥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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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를 찾았다. 사진올리기의 속도를 보며 놀라고 있다. 이렇게 빠르다니! 역시 한국의 통신속도는 최고야!
영국에서는 사진올리면서 화장실 갔다오고 샤워하고 오고.. 그래야 다 되어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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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임을 실감나게 하는 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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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박물관을 보러 내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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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나무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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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대는 다 BMW 소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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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보니 남자 관광객이 절대 다수. 난 사진만 찍고 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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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왼쪽이 자전거길이다. 정말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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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중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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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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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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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음악 공부하러 유학을 간다더니.. 이곳은 길거리 공연도 수준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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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들어간 레스토랑 Ratsk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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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명물이라는 흰소시지 바이스부르스트(Weisswurst)

나는 소시지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입안에서 녹는 거 같았다

이날부로 바이스부르스트는 나에게 있어 최고의 소시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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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옷 같은데.. 아님 저런 옷이 유행인지 여기저기서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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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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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책들을 그득그득 채워놓은 한국의 서점과는 많이 달랐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유가 느껴졌다.
 그저 쉬엄쉬엄 보라고 조금씩 쌓아놓고 조금씩 들여놓은 배치나, 푹신한 의자.
  내가 독어를 알았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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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기숙사. 유로유스호스텔- 3인용 방이었다. 뮌헨역 바로 앞에 있어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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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테이블도 있어 우리는 뮌헨역안의 슈퍼로 가서 맥주와 프레즐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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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스. 독일에서 가장 많이 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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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첼은 안에 크림치즈가 발려져 있었다

 맛난 맥주와 안주로 뮌헨의 첫날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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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런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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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펄슨할인에 출퇴근시간이 아니라서 런던지하철비까지 합해서 15.85파운드에 갈 수 있다.

  하지만 off-pick는 추천하지 않는다. 오프 피크타임을 이용하려면 오전9시 30분이후 것을 타고 갔다가  
 돌아오는 기차도 출발시간이 오후 4시 30분 이전 것을 타고 와야하는데  난 놓쳐서 ㅠ ㅠ
 8파운드이상을 더 내고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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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플랫폼 10에 내리고 타는데 기차에 내리면 해리포터의 9와3/4 플랫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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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운전자에 여성들만 탈 수 있다는 핑크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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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세인트 폴 대성당


내가 굳이 이곳에 간 이유는 'whispering gallery'에 가기 위해서였다.
그 화랑안에 벽을 대고 소근거리면 파동의 반사 성질로 일단 소리가 사방으로 퍼졌다가
모두 건너편 초점에 모인다고 한다. 속삭이는 화랑은 돔까지 올라가야 있다
올라가보니 다들 서로 반대쪽으로 가서 벽에다대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나는 의자에 앉아 벽에 귀를 대고 있었는데 반대쪽이 하는 말까지는 아니어도 멀리 있는 사람들이 하는 대화가 가까이 있는 것처럼 또렷이 들렸다.

그리고 오르고 또 올라 가장 높은 골든갤러리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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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브리지와 테이트 모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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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로 이동하며 시내를 다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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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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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딜리 서커스로 가서 조리를 찾아보았다

   세일기간이 끝나기도 했고 ..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맘에 드는 게 쉽게 눈이 띄진 않았다

 난 원래 조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발가락 사이에 끼는 그 느낌이 익숙하지 않아서..
 근데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건 봄 가을용 슬리퍼 밖에 없다. 그걸 벨기에와 네덜란드에 들고 갔더니
샤워할때마다 젖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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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은 변형된 조리랄까.. 톱숍에서 한번도 뭔가를 사본 적이 없었는데 이제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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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27 Aug

from abroad/EUROPE without UK 2008. 8. 3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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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의 일층. 연지 얼마 안 되었다고 가이드북에 있더니만 진짜인가보다. 정말 깔끔하다- 오른쪽에는 부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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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명: 2GO4 Quality Hostel : www.2go4.be)

아침은 제공되진 않지만, 아침시간 동안 자판기를 무료로 준다. 우리는 과자와 함께 아침을 해결하고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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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실 일정을 너무 오래 잡았다. 어제 웬만한 건 다 둘러보았지.
(아, 왕궁도 갔었은데 무료이다. 추천! 중간부분에 연회장소가 있는데 정말 화려하다)
그래서 우리는 유럽 연합 본부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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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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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artois는 어디에나 보인다. 캠브리지의 the Vain에서 먹었던 Leffe가 벨기에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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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유럽연합의 미래가 논의되는 건가..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유로화도 여기서 합의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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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을 위한 정보센터.들어가니 지도나 각종 자료들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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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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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감자튀김을. 마요네즈와 겨자를 찍어먹는다.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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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남은 우리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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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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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밍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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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곳곳에 공연이 펼쳐진다. 이 사람들이 브뤼셀에서 가장 인상 깊던 사람들. 바이올리니스트가 다른 사람 연주할때 담배를 피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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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자신의 차례가 되니 열심히 빠져든다. 연주하는 남자는 멋져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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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들어가 발을 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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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귀여운 것들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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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얹은 것을 먹어보았다. 역시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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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의 남역. 유로스타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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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국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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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는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 그새 낡아버렸나봐. 조금은 닳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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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와서 찍은 벨기에에서 사온 체리맥주. 크릭.


유로스타였으니 사올 수 있었지 비행기를 탔으면 포기해야 했을거다.
부어보니 거품이 둥실둥실 올라와 맥주이긴 맥주다. 거품색이 분홍빛이고 마셔보니.. 체리주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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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밍-mobistar가 여기 통신회사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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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미셸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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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플라스-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했다는 곳. 처음에 봤을때는 가장..이라고? 했지만 찬찬히 뜯어볼수록 볼게 많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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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 기념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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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니 책에 나왔던 모형들이 많이 있었는데 비싸서 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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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집- 정육점 주인들의 길드 본부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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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불러온다고 해서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반짝거린다. 청소 안해줘도 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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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집 옆, 맥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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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에 맥주 한 잔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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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서 찍기는 어려웠다


박물관을 나와 오줌 누는 소년상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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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답게 저런 매장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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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가이드 북에 작다고 나와있는데 정말 작더라


벨기에 왕립미술관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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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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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축제를 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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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와서 가장 보고 싶었던 그림, '빛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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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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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비단벌레로 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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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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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전에 마그리트 전시회를 서울에서 했을때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 위험하다고, 결국 이 그림, 빛의 제국은 오지 못했다. 그때 가서 보리라 마음먹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되었구나

이 그림 말고도 자크 루이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도 있었는데 꽤 컸고 정말 마라의 손에 든 자기소개서의 글씨가 뚜렷이 보였다.

출처:http://juny.tistory.com/tag/%EC%86%8C%EC%84%A4

단순히 사진상으로 보는 것과 직접 그 그림을 대면했을때의 느낌은 상당히 다르다.
 그 새롭고 강렬한 느낌이 사람들을 미술관으로 불러들이는 힘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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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타본 엘리베이터 중에서 가장 컸다. 48명까지 탈 수 있고 양끝에는 의자도 있다. 앉아서 찍은 사진.

   
    먹자 골목인 부셰거리에서 홍합요리 물르(Moules)를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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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부분: 홍합요리+ 프리트(감자튀김),+ 맥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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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양파, 파슬리, 버터로 요리한 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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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도 있었는데 어느 골목 구석에 있었다. 저 천진난만한 표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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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에 지었다는 생튀베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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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것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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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보는 소가 제일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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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도 탱탱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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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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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양한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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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걸 먹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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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데 여긴 전체적으로 쫀득쫀득하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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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어떻게 지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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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산 물,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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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광장으로 돌아와서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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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네덜란드와는 다르게 4인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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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화장실도 방에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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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편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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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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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바구니가 우리의 우유상자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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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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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그런가. 좀 안전한 지역인듯 차분한 분위기였다


고흐미술관을 우리가 길을 잘못 찾아서 결국 가지 못했고 그냥 풍차마을로 유명한 잔세스칸스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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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게 그냥 페리가 있다는 뜻인 줄로만 알았다. 근데...

 가이드북에는 분명히 그려져 있는 다리는 없고.. 계속 그 주위를 맴돌았다.
시골마을이라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계속 돌다 사람이 보이길래 물어보니 다리가 있'었'고
지금은 페리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고 한다. 페리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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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가 첫 풍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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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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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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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참 오랫만에 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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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같이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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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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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장하게 꾸며놓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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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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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으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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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신 공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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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었던 곳.

 특별한 공장이 있는 것도 아닌 그냥 집이었지만. 저 식탁에서 촛불을 켜고 저녁을 먹을 생각을 하니..
 저런 집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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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brussel-zuid/midi(남쪽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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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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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지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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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중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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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의 한 조각. 분위기 이상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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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덜란드에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는 운하. 겹겹이 있다


어느 지점에 가니 많은 사람들이 감자튀김이 담긴 종이를 들고 가는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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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가게다. 줄이 꽤 길었다.계산을 하고 또 감자튀김을 받는 줄이 따로 있었다. 근데 브뤼셀도 아닌데 이름이 왜 오줌누는 소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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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여기는 마요네즈에 찍어먹는 것이 특징이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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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옆에 스파이더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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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의 집.

일기로만 보았던 그 집을 들어가보니 기분이 묘했다. 벽장 뒤에 숨겨진 은신처.
영화배우 사진등을 포함한 여러 것들로 꾸면진 안네의 방. 안네의 친구 페터의 방..
상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아늑했다.
하지만 언제나 숨 죽이고 살아야했던 그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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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상황을 느끼게끔 모든 창문은 검은 천으로 가리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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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Stayokay).

경치는 괜찮았지만..
바깥쪽을 배정받아 보이진 않지만 12명이 같이 자는 도미토리.
 화장실도 10년은 족히 넘어보이는.. 완전히 수용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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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from abroad/UK 2008. 8. 21. 01:57

며칠 지나면 방학시작.

나의 유럽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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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y 2 / weather ; Autumnal

from abroad/UK 2008. 8. 12. 03:40

배가 부르니 쌀쌀한 날씨도 견딜만 했다. 이날 참 추웠다.
다시 성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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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흰 머리의 중년의 여자분이 서시더니 구르지아와 러시아와 전쟁 중이라며 기도를 했다.

                                                         종교가 해야 할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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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y라는 꽃이다. 2차 세계 대전때 죽어간 사람들을 기리며 영국도 가을에 관련된 행사를 하는 날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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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교하지 않은가. 그래서 위를 올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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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이 -_- 만지면 망가질까봐 내버려두는걸까.


나와서 강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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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guide 에서 상을 받았다는 카페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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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도 사람들 빠글빠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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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여기 오기전부터 먹으려고 벼르고 있었던 데본셔의 크림티!

클로티드 크림을 먹어보고자-

  휘핑크림(35%) 더블크림(48%)보다 유지방이 많은 클로티드 크림(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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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하얀것이 클로티드 크림!

딸기잼과 같이 스콘에 발라 먹었다. 꽤 맛있던데? 히힛
양이 안 많아 보이지만 크림 탓인지 다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

돌아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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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쉬고.

더 먼 곳을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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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유럽에서도 다른 유럽이 더울때 여기만 스산하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뉴스의 마지막, 기상예보를 할때 화면에 Autumnal 이라는 단어가 떴다.

아니 뭐 벌써 가을날씨가! -_-

레모네이드랑 아이스크림도 다 못 먹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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