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의 식당
자전거의 바구니가 우리의 우유상자같았다.
네덜란드어 신문
아침이라 그런가. 좀 안전한 지역인듯 차분한 분위기였다
고흐미술관을 우리가 길을 잘못 찾아서 결국 가지 못했고 그냥 풍차마을로 유명한 잔세스칸스로 가기로 했다
처음엔 이게 그냥 페리가 있다는 뜻인 줄로만 알았다. 근데...
시골마을이라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계속 돌다 사람이 보이길래 물어보니 다리가 있'었'고
지금은 페리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고 한다. 페리는 무료.
돌아다니다가 첫 풍차를 발견했다
건너가기 전
선착장
배를 참 오랫만에 타본다.
자전거도 같이 탈 수 있다
건너왔다
이쁘장하게 꾸며놓았더라
치즈공장
공장으로 가는 길에
나막신 공장 앞
가장 인상깊었던 곳.
특별한 공장이 있는 것도 아닌 그냥 집이었지만. 저 식탁에서 촛불을 켜고 저녁을 먹을 생각을 하니..
저런 집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브뤼셀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brussel-zuid/midi(남쪽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