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이도'에 해당되는 글 4건

  1. 우마이도와 냠냠 2009.08.14
  2. 우마이도 4 2009.03.06
  3. 6개월만에 2008.09.21
  4. 우마이도 - 건대의 일본라멘집 2008.04.03

우마이도와 냠냠

from 맛난 것들 2009. 8. 14. 21:44

잠실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면서 자주 다니게 된 건대입구.

그리고 우리의 단골 코스, 우마이도 -냠냠.

워낙 자주 다녀서 사진기를 안 가지고 갈 때가 더 많지만 그래도 이왕 가져온거 찍어보았다.


늘 주문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와플 &음료


이번엔 여름한정인 딸기빙수를 더 주문해보았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나 딸기나 모두 넉넉히 들어가서 충분한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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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도

from 맛난 것들 2009. 3. 6. 20:24

관련 포스팅 :    http://chlyeon.tistory.com/entry/우마이도-건대의-일본라멘집

                      http://chlyeon.tistory.com/entry/6개월만에

반년 만에 우마이도에 다시 갔다.

먹을 당시 검은 기름이 떠있길래 달라졌나..했는데 지금 와서 전의 사진들을 보니 전에도 있더라. 난 뭘 생각했던거지..-_- 여튼 이번엔 주문하자마자 나와서 좀 놀랐다. 북적거릴 때 혼자가서 음식이 나올때까지 뻘쭘해하지 않을 거 같네.

누군가와 같이 와본 것은 처음이라 역시 처음으로 주문해본 교자. 내 입맛엔 조금 매웠다.

적당히 부른 배를 안고서 이 날 새롭게 알게 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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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from 소소한 일상 2008. 9. 21. 23:47

영화를 보고

백순대/ 양념통닭/만두/짜장면/갈비를 먹고

갤러리를 가고

친구들을 만났다.

이것이 바로 소소한 행복.

(그 외 연락을 못한 지인들에게는 미안하다.  그래서 일부러 블로그 주소를 안 가르쳐 준 사람들도 있고.. 가족 행사로 잠깐 들어온거라 내 시간만 내기가 어려웠다)

백화점 식품코너에 가면 늘 먹는 왕만두. 가격표를 보면 늘 망설여지는 식품코너에서 1500원에 배고픈 것이 꽤 가시면서 맛있기까지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 먹었으니 괜찮겠지...? 집에서 먹을 기회를 놓쳐 먹게되었다. 당시엔 혼자라도 집에서 시켜먹을걸..했는데 요즘 나오는 기사들을 보니 그냥 여기서 먹길 잘한듯.


우마이도의 돈코츠 라멘. 값이 올랐지만 여전히 러블리하다.

근데 이젠 여기도 줄서서 먹어야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해주고 있으니 가게는 오래가겠지? 오래오래 영업해주길.

매일 같이 부수고 새로 짓고 트렌드에 쫓기는 모습으로 쉽게 질리는 사람들을 잡고 있는 압구정같은 곳,
그런 곳에는 정이 안가는 나이기에.
요식업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묵묵히 같은 맛을 지켜내고 내가 어렸을때 와봤던 분위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있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갈텐데.





                 새로 연 갤러리. 지하는 가운데 천장 부분이 유리로 되어있다.                
                 간만의 갤러리 나들이에 눈이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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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에 썼던글. 싸이홈2에 썼던 건데..옮겨올 수 없으니 삽질을;;)

전엔 쇼가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제 두 개가 생겨서..

건대역 2번출구로 나와서  두번째 SHOW가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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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가 있는. 그래서 로이드와 쇼의 사이골목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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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간판이 보인다. 한문으로 (...)

처음엔 문이 잘 안 안열려서 좀 허둥댔다. 알고보니 미닫이 문이다=_=
메뉴는 매우심플하다. 라멘(돈코츠만 있다), 교자, 맥주 .
그리고 다들 착한 가격을 가졌다. 라멘은 오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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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과 간장으로 조린 반숙계란이 있는 것이 눈에 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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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쪼개 면과 같이 먹으면... ^ㅁ^



하카분코에서도 흔히 그러듯 나는 여기서도 면을 추가해서 먹었다 (면추가 5백원)
 국물도 남김없이~~

하카다분코와 많이 비교가 되는데 여기는 여기나름대로의 개성과 맛이 있다.
하카다분코보다는 국물은 조금 연하다. 하지만 면이 나름 쫄깃해서 맘에 든다.

 건대방면에 갈일이 없어서 자주 가게 될 것 같진않지만  혹여 그쪽으로 갈일이 있으면 들러서 먹으면 좋을듯.

 내가 평일 5시쯤에 가서 그런건지 몰라도 바로 가서 앉을 수 있었다.
하카다분코처럼 줄을 서야 되는 것도 아니어서 좋았다.

 빵빵하게 먹어서 돌아 오는길이 춥지 않았다 ^ ^ ;

....
일본을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보통 라멘집은 주방쪽을 다 스텐레스로 하는걸까?
하카다분코와 주방의 배경이 비슷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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