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계정이 되어 있었다 -_-; 일단 풀고;
올려야지... 하면서 안 올렸더니 드디어 3년이 밀렸다! ㅠㅠ
어제 친구를 간만에 만났다. 아이를 낳은 이후로 모든 것이 아기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태..
내년 봄까지 움직이기 어렵단다. 대리 만족이나하게 음식 사진이라도 올려달란다.
그래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겸사겸사.
'소소한 일상'에 해당되는 글 127건
휴먼 계정이 되어 있었다 -_-; 일단 풀고;
올려야지... 하면서 안 올렸더니 드디어 3년이 밀렸다! ㅠㅠ
어제 친구를 간만에 만났다. 아이를 낳은 이후로 모든 것이 아기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태.. 내년 봄까지 움직이기 어렵단다. 대리 만족이나하게 음식 사진이라도 올려달란다.
그래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겸사겸사. 작년 사진까지 정리를 하고 DVD에 구웠다. 이제 올리기만 하면 된다. 하아.. 구만리같고만..
암튼, 재작년; 8월에 친구와 영월로 여행을 갔다.
가는 길에 시장에도 들렀다. 사진 찍는 걸 까먹었던가, 떡볶이와 부침개를 파는데 참 맛있었다.
올해 초에 협곡열차가 새로 생겨서 성황이라는 데 언젠가 가보고 싶다.
나 혼자 있었을때 폭우가 엄청나서 동네에 전기가 끊기기도 했었다.
맥도날드 2층의 창가에 앉아 찍었다. 바닥을 보면 알겠지만 그당시 산사태로 토사가 밀려나왔던 흔적이 보인다.
옛날 사진을 보니 그때가 새록새록.. 대부분 뱃속으로 사라지는 것들이긴 하지만; 암튼,
바피아노에서 먹고 나와 카페에서 신나게 수다를 떨다가 저녁이 되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영국의 과자는 http://chlyeon.tistory.com/234 여기에 가면 저 종류뿐 아니라 다른 과자들도 많이 있다. 아.. 배고파.. 셀프테러했어... 아래는 나름 혐짤일 수 있으므로. . . . .
2011년 5월의 머리카락. 겨우 20센티가 되었던가...
난 머리가 굵은 편이어서 자를 때 이왕 좋은 일 해보겠다고 약 10년전에도 기증할 곳을 찾았었지만 찾기 어려워서 그냥 포기했었다. 그 당시 이벤트로 머리카락을 기증하는 행사가 있었지만 일시적이었다. 요즘은 정보를 얻기 쉬워져서 다행이다.
하지만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내가 처음 머리를 잘라 기증을 하던 때만 해도 어디서 자를까 고민했었다. 동네 미용실에 가보았는데 '공짜로 준다구요?'라고 말하며 뜨악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아서 그냥 나왔다. 그러다가 명동에 있는 미용실에 들어갔는데 거기서는 이미 어떤 분이 잘랐던 경험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아직 멀었다. 좀 더 많이 많이 머리카락 기증에 대한 내용이 알려지기 바란다.
..내가 '첫'이라고 했던 것은 작년, 2012년 12월에도 머리를 잘라 기증을 했기 때문이었다. 기증하려고 일부러 기르다가 관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져서 다시 잘랐다. 전년도에는 머리카락을 너무 짧게 준 거 같아서 내가 짦게 자르면 그만큼 아이가 긴 머리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숏컷으로 잘랐다.
이번에는 30센티를 줄 수 있어서 기뻤다. 이제 다시 줄만큼 기르려면 2년은 걸리겠지. 별탈없이 길러서 다시 주게 되었으면 좋겠다. 나야 먹고자고하면 저절로 자라니까... 어린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과연 현재 날자를 언제쯤 따라잡을 수 있을지.... -_-
성내동에 갈일이 있었는데 맛집을 찾아보았징-
옆 동네에 있는 중국음식점 주 . 호텔 요리사였던 주덕성 요리사가 나와서 만든 음식점인데 호텔보다 낮은 가격에 음식은 음식대로 좋아서 종종 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