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정리

from 소소한 일상 2013. 2. 14. 00:11

 

웹툰 다이어터. 당시에 참 열심히 봤었지.

 

 

북유럽에 다녀온 가족이 준 핀란드 맥주

 

 

 

맛? 좋아.

 

 

일본 맥주는 거의 마시지 않지만 이날은 참았던 거 푸는 의미로. 이 때 이후로 약 1년반이 지난 지금도 일본 맥주는 마신 적이 없는 듯.

 

여전히 집에서는 반찬을 만들며 집에서 밥값을 하려고 노력..

 

어느 고기구이집이었나.. 점심메뉴로 먹었음.

 

먹쉬돈나~

 

소셜에서 그리스를 팔길래 사보았다.

 

서명에 가려졌네; 샌디역: 임혜영

 

남자들. 느끼함을 맘껏 발산하더군. 유명한 뮤지컬답게 보는 내내 신났었다.

 

나오면서 주변 구경

 

 

대학로의 라멘마루

 

 

특이해서 주문해보았는데.. 그냥그랬음.

 

이날 연극 '아유크레이지'를 보고서 집에 가는 길에 포장마차에서 파는 칵테일을 처음 마셔보았다. 아유크레이지 재밌었음. 지루하지도 않고 연기들도 잘하고.

 

 

또 소셜로; 아주 작은 오븐을 샀다. 4만원대였나.. 여튼 상당히 저렴했음. 이걸로 쿠키도 굽고.. 요즘은 냉동핫도그를 굽는데 쓴다. 바삭바삭하니 좋당.

 

 

 

외규장각 의궤가 돌아온 기념 전시

 

 

드디어 돌아왔구나.

 

그림도 세세하니 예쁘다.

 

 

 

 

의궤 구경도 했으니 유명하다는 동빙고에 가봐야지. 여기가는데 너무 더워서 택시를 탔는데...잘못 타서 헤매다가 겨우 찾음.

 

팥이 제대로였다. 가는 길이 어중간하지만 않아도 자주 갈텐데. 동네주민이 아니니.. 이 해에 이런 밀탑같은 빙수가 많이 나왔었지..그 다음해에도 그랬고.. 2013년에는 어떤 여름별미가 나오려나..개인적으로는 콩고물 아이스크림을 많이 팔았으면 좋겠다. 맛있는데 파는데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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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정리

from 소소한 일상 2013. 2. 13. 22:13

어디였지.. 이젠 기억도 안나.. OTL

 

노량진에서는 다닐땐 이러고 다녀도 상관없음. 삼선슬리퍼는 그닥 별로라서 크록스를 신고 다님.

 

 

영국에 있던 가족이 준 난도스 소스! 아아 난도스.. 우리나라에 안 들어오나.. 정말 좋아했는데.

 

 

국어선생님이 득남하셨다며 돌리셨던 떡.

 

 

 

 

날씨가 참 좋았지.. 그리고 얼마후에 엄청난 폭우가... -_-

 

 

 

 

이 그림이 가장 맘에 들었음. 점묘법으로, 말 그대로 하나하나 점으로 그린 것인데 너무 힘들어서 이 그림 이후로 안 그렸다고 -.-

 

 

예--전에 자원봉사를 했었는데 처음으로 생일카드가 왔었다. 이 당시 가족들이 모두 외국에 있던 상태라 나혼자 있었다. 나름 혼자놀기 좋아하고 편하다고 생각했었던 나는 이 카드를 받고서 울 뻔했다.

 

 

친구를 초대해 신나게 치킨을!

 

 

돌아온 가족에게 기념품을 받았다. 아아리까 aarikka라는 핀란드의 목제로 주얼리를 만드는 회사란다.

 

나 혼자 있었을때 폭우가 엄청나서 동네에 전기가 끊기기도 했었다.

 

맥도날드 2층의 창가에 앉아 찍었다. 바닥을 보면 알겠지만 그당시 산사태로 토사가 밀려나왔던 흔적이 보인다.

 

당시 맥도날드에 붙어있던 공지

 

 

 

 

목감기 걸리려고 하면 이걸 사탕처럼 먹었다. 요즘은 스트렙실을 한국에서도 판매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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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정리

from 소소한 일상 2013. 2. 10. 00:10

옛날 사진을 보니 그때가 새록새록.. 대부분 뱃속으로 사라지는 것들이긴 하지만;

암튼,

 

 

'노량진 주먹밥'이라고 검색하면 지도에도 나옴. 주먹밥이야기라도 하고. 포장마차는 아니고 아주 조그마한 가게에서 파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학생들이 끊이지 않는다.

 

닭가슴살 통조림이 공짜로 생겨서 만들어보았음.

 

 

수육. 솔잎이 그때 마침 있어서..

 

 

쌍문동의 맛집을 찾아간 적이 있었다.

 

 

 

 

 

가격이 착함

 

강남역 바피아노

 

 

 

바피아노에서 먹고 나와 카페에서 신나게 수다를 떨다가 저녁이 되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강남역 부근에 있는 유타로! 분당에 있는 유타로에 갔다가 여기도 생긴다기에 처음 열었을 당시에부터 가서 나름 친구들 모임에서는 단골집.

 

 

노량진의 삼삼뚝배기. 난 주로 순두부뚝배기를 주문했었다. 이곳의 두루치기도 인기가 많다. 밥과 나물을 양푼에 섞어서 뚝배기랑 먹으면 맛남.

 

보통 첼로보다 훨씬 큰, 가죽으로 만든 첼로가 흐느적거리는 모습을 직접 보는 건 머리 속에서 잘 안 잊혀진다.

 

승마장마다 좀 다른 것 같긴한테 여기서는 종아리에 감는 챕을 빌려준다.

 

 

 

친구와 타임스퀘어에 와서 냠냠

 

신세계 영등포점에서 파는데 맛있어 보여서 충동구매. 결론은 굿.

 

친구와 더 플라이팬에 갔다

 

감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졌다. 이걸 볼때마다 어렸을 때 읽은 동화책에서 주인공 아이가 할머니에게 어린 감나무 열매가 떨어졌다며 실로 이어 목걸이를 만들어달라고 조르던 장면을 본 기억이 난다.

 

참으로 더운 날이었다... 더위가 한창 무르익어가는 날씨였지.

 

그날 난 타임스퀘어에 갔었다.

 

 

 

강남에 있는 몰에 있는 사람들처럼 세련되진 않지만 강남은 신세계나 뉴코아나 현대, 잠실이 언제나 사람들로 바글거려서 타임스퀘어에 올 때 그 한적함이 좋았다.

 

여긴 다른 승마장. 여길 운영하던 쪽이 여길 넘기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지만 머 여튼. 여기서 많이 배웠다. 겨울에 했었다가 너무 추워서 이번 겨울에는 안하지만.. 아.. 실력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건 아닌가몰라;;;

 

 

 

 

 

 

초기에 승마를 탔을 때 안장 앞에 볼록 튀어나와 있는 손잡이를 잡고 타게 된다. 그러다가 그걸 안잡고 타는데.. 완전 초보일때는 고삐를 제대로 제어를 못한다. 자세는 엉망이고 고삐를 잡은 손은 출렁출렁 춤을 추고;;; 그때 그 앞에 있던 손잡이에 손을 계속 부딫혔는데 장갑을 빼보니 손가락의 껍질이 벗겨졌다. 정말 아팠고, 깊이 벗겨져서 상처가 오래갔다. 반창고를 붙였다가 떼어서 주변이 지저분하다 -_- 그리고 난 메니큐어를 거의 하지 않는데 이때는 웬일로 했네

 

노량진의 쿠로라멘. 자판기에서 영수증으로 뽑아서 식당 아주머니를 주면 일본풍 라면을 만들어주던 곳.

 

3일정도 지나니 좀 나아진 모습.

 

강남역 투썸플레이스

 

아침이었다. 친구를 기다리며.

 

 

 

 

 

 

외국에 있는 가족이 보내준 세인즈브리의 쿠키! 저 쿠키가 종류가 여러개인데 내가 정말 좋아했었다.

 

영국의 과자는 http://chlyeon.tistory.com/234  여기에 가면 저 종류뿐 아니라 다른 과자들도 많이 있다.

아.. 배고파.. 셀프테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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