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사용 시작한지 6시간도 안되었지만..


가입부터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아도 되고
내가 쓴 글들이 온전히 내것이 되어 PC에 저장도 되고
리눅스나 파이어폭스처럼 개방형이어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또 그걸 공유할 수 있고..

이제까지 내가 이용했던 것들보다 훨~씬 자유로워.
새로운 세상이 보이는 기분이랄까..

이용자들의 권익이 높아지는 분위기인 거 같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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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티스토리의 다른 블로그들을 기웃거리고 있다. (몇시간째...)

거기에서 왼쪽 귀퉁이에 달린 배너들이 간간이 눈에 띈다.

어떻게 달지?...

http://notice.tistory.com/957

요기에서 찾아서..

html을 모르는 나를 위해 친절한 설명도 있더라.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히힛-

+ 우토로 살리기로 바꿨다.
 해결됬는 줄 알았는데.. 아직이라니. 그리고 몇달 남지도 않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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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시작.

from 소소한 일상 2008. 4. 2. 22:51
싸이홈2를 하다가.. 이건 영 아니었다.

특히 '광장'에 무슨 글을 올린다거나 하려면 나의 실명을 그대로 노출시켜야한다.
홈2가 처음 생길때에는 필명은 그것대로 나누어서 쓸 수 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도로 바뀌어있었다.
그게 제일 맘에 안들었다. 그냥 내가 원하는 필명으로 놀면 안되겠니?
헬프데스크에 물어보니 그렇게는 안된다네..-ㅅ-;
그리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이걸 붙이고 싶었는데 안되더라.  왜 안되는건데!  쳇.

내 맘대로 뭘 바꾸기도 어렵고..

이글루스를 보면서 나두 이사갈까...하는 생각은 계속해서 했다.
이제까지 쓴 글.. (얼마없지만)이 아깝기도 하고 옮길 수 있는거 같지도 않고.

근데 작년인가.. 이글루스가 SK에 인수됬다는 뉴스를 보았을때.. 에휴.

계속 싸이를 쓰고는 있었지만 불만은 계속해서 남았고..
그러다가 우연히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다.

컴맹에 가까운 초보지만 왠지 좋아보이네;;;

어찌어찌하여 가입을 하게 되었다. (Toivoa님 감사해요)

단순한 디자인이 좋아서 이 스킨을 선택하고나서
블로그가 만들어졌다는 메세지가 뜨고..그 다음..

응?

뭐야 아무것도 없네? 글쓰기 버튼이 안 보여!
순간 당황.

또 버벅대다가 찾았다 다행이다....

이렇게...
'테터툴즈'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은 한 컴맹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글을 쓰고 있다.

근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볼수록 신기하고 재밌다아-

XML은 커녕 HTML도 할 줄 모르는 내가 이렇게 신기해하고 있는걸
전문가들이 본다면 피식-웃겠지..만

뭐, 이제 조금씩 배워가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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