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창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해서 마음이 불안했을 때 방영했던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고즈넉한 풍경을 담은 영상과 조곤조곤 글귀를 읽는 나레이션으로 차분하게 힐링되는 작품이었다.
바이러스가 더욱더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이 겨울, 다시 보면 좋을 것 같다.
'문화생활'에 해당되는 글 35건
![]() 한창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해서 마음이 불안했을 때 방영했던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고즈넉한 풍경을 담은 영상과 조곤조곤 글귀를 읽는 나레이션으로 차분하게 힐링되는 작품이었다.
바이러스가 더욱더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이 겨울, 다시 보면 좋을 것 같다. 리움미술관 입구에는 숫자판이 군데군데 박혀있다. 이 '한옥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을 보고 알았다. 그 작품이 타츠오 미야지마의 작품이라는 것을.
이 전시를 시작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지.
오간자?로 만든 집이 유명하긴 하지만, 이 미니어처도 정말이지 대단했다. 합치면 딱 들어맞게. 아우 어떻게 만들었대..
전시를 보고 나중에 캡춰한 것이지만 두 전시를 나누는 의미에서 먼저 끌어왔다.
드디어 2012년;;
찾아보니 2월과 3월엔 문화생활을 전혀 하지 않았다; 먹기만 했단말인가;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갔었다.
윤두서 자화상을 적외선으로 보면 다르다기에.. 겸사겸사 구경을 갔다.
내부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유명한 그림들은 참 많이도 가지고 있었다. 일본작가들 작품도 있고.. 작품들은 여기에 잘 나와있다. http://blog.naver.com/kuspa_/20143617234
대림미술관-칼 라커펠트 사진전
실제로 사용되었던 것을 가져와서 입장료외의 비용을 내면 찍을 수가 있다. 나도 찍어보았으나.... 영...-_-
In between 에 관한 자세하고 더 좋은 내용은 여기에 . 읽으면서 그때의 느낌이 새록새록 일어났다.
...여기까지만 저장하고 9/4인 지금 사진도 올린다;;
이것도 벌써 2년 전이로구나.. 벌써... 또르르..
긴자바이린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 계획, 바로 보이는 16번지라는 갤러리에 갔다.
김은진이라는 작가는 전에 일민미술관에서 했던 '나쁜 아이콘' 에서 처음 보았다. 이곳에는 나쁜 아이콘때의 작품이 많다.
권투선수의 뒷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뒤를 돌아보면 뭔가 다를 것 같은.. 피같이 붉은 커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빨려들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번에도 작가의 그림체는 여전하여서 반가웠다. 그러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그림(somewhat somewhat)들은 달랐다. 나쁜 아이콘에서보다 좀 더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드러내고 싶어하는 듯 했다.
작가님이 있었다면 물어보고 싶었던 점도 몇몇이 있었는데 지금으로서는 왜 책장은 물에 잠겨있었나요? 정도? 여자들의 얼굴을 인형처럼 그려놓음으로서 공허함도 느껴진다.
앞으로의 전시도 기대가 된다.
간송미술관의 사군자대전은...왜 기억이 안나지;;; 열때마다 가는 편이라 다시 만나는 그림들이 반갑기도 하고..근데 기억이 안나; -_-
김은기의 전시는 롯데백화점안에 있었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올망졸망한 그림들이었고 많은 작품들이 팔린 상태였다. 귀엽고 따듯한 그림이었다.
아우 오래된 걸 다시 생각하려니 기억이 안나네.
평창동에는 처음 가본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일관되게 이끌어가는 듯. 이웃들을 설득해 그림을 그렸다는데, 흠..
이 작가의 그림을 보기위해서기도 하지만 평창동에 와보고 싶었다. 동네 이름만 많이 들었던 곳이라서.
전부터 만들어야지..하면서도 그냥 넘겨왔었는데, 간만에 다시 시작한 김에 만들어 보았다.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 활력을, 가끔은 사는 이유이기도 한 생활이니.
영화, 미술 등등을 여기에 담을 예정. 예전 것들도 몇 개 끌어와야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