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라에는 여러라인이 있다. 그 중 오늘의 리뷰는 내가 즐겨쓰던 라인 Basis sensitiv 에 있는 클렌징 밀크.
영국에서 사다가 열심히 써서 반이상이 줄었다;
밀크보다는 높은 농도. 크림같은 질감.
유기농가게에서 팔던화장품 중 가격이 착했다. 그렇다고해서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괜찮은 건 사고 싶은데 뭐하나 사려면 무척이나 망설여야했던 연수시절, 베이시스 라인은 정말 사랑스러웠다 *-_-*
난 화장품 중에서도 인공적인 향을 무척 싫어해서 슈퍼에서도 샴푸나 세제 코너를 잘 안가는데
이건 보통 화장품 가격이면서도 향이 좋아 머리가 아프지 않다.
핸드로션. 30밀리라 손안에 쏙 들어가고 휴대하기도 좋다. 근데 한국에 오는 중에 일본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중에 사라졌다. 흙!
독일에서는 이런 종류의 로션(천연성분이 들어다는 것을 증명하는 BDIH 베데이하 로고가 있는)이 1유로도 안한다던데 ㅠ ㅠ
립밤.
다 떨어지면 다시 카모마일몰로 가서 사고 싶지만 요즘 유로 환율의 압박에...아껴쓰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