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짜리를 처음이라서 사보았다. 여름에서 쓰려고..
아래부분에 vegan이라고 되어있다. 모두 식물성인가보다.
UV A+B+C 라고 하네.
조그만해서 들고 다니기 좋더라.
사실 저렇게 많이 바르진 않는다. 이건 내용물 상태를 보여주려고..
많이 바르면 이렇게 허옇게 된다. 조금만 바르면 된다.
기름기가 꽤 있다. 산테랑 섞어서 바르고 손에는 그냥 이것만 발라서 썼다.
기름기가 있어서 인지 워터프루프 효과는 매우 좋다.
물을 뿌려도 전혀 흡수되지 않는다. 닦을 때도 비누로 열심히 닦아줘야 지워진다.
차단지수가 높은 건 좋지만 워낙 오일리하고 백탁현상이 심해서 (티타늄디옥사이드를 무척 많이 넣은 듯)
다시 사게 되진 않을 거 같다. 다음엔 닥터 하우쉬카나 다른 것들을 시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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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전이랑 말투가 바뀌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