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칸 광고제

from 문화생활 2011. 2. 1. 22:46


2011년으로 와버렸지만; 정리는 끝내야지

일단 영국의 백화점 존 루이스의 광고
John Lewis TV Ad Never Knowingly Undersold



다음은 맥도날드의 광고 .  이게 웬 삽질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광고 .
EBS의 지식채널e의 쇠고기를 만들기 위해 사라지는 목초지를 생각하면...
아아 너무 깊이 갔구나.

McDonald's Baby Commercial



Plain Stupid Polar Bear Ad


GRANDDAUGHTER - BCI THE ROSES FOUNDATION - Cannes 2010 - Film / Bronze



우리는 예외라는 생각. 그건 알 수 없는거다.

creation original pub canal+


자막: 그래서 지금 제가 그런 경로로 여기 와 있는 거예요.

(풋)


Topsy Foundation Advert Commercial: Selinah - AIDS patients dramatic recovery


난 에이즈에 걸리면 그저 내리막길이라고만 생각해왔었다.
무슨.. 칵테일 요범이라나.. 약을 섞어 먹고 하면 보통 사람들과 비슷한 수명을 누릴 수 있다는 글은 보았지만 그냥 막연했는데 이 광고를 보고서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알 수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것이 미디어의 힘.

 Crying advirtising Cannes award


왜 우나..했더니만.. 하하하

아래의 광고들은 담배회사에 관련된 광고.
LECTURE HALL - AMERICAN LEGACY FOUNDATION - Cannes 2010 - Film / Silver 
 





THE WE THINK YOU'RE TOO YOUNG TO GO TO SUNNY BEACH TEST - IKEA - Cannes 2010 - Film /



일상이 실험인게야

Bud Light • Pillow Fight (Tara Macken) NOT TOO HEAVY 2010


1st For Women Insurance - So Backwards - very funny ads 


 마지막: 우리가 여성들에게 보험을 파는 이유입니다.


Virgin Media-Fantastic Journey



COI - Breathe


여러분은 불이 나면 깨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식할 수 없는 사이 독가스에 숨을 쉴 수 없게 됩니다.
폐는 꽉 차버리죠. 익사하는 것처럼요.
독가스에 익사하지 마세요.
매주마다 당신의 집의 연기 감지기를 체크하세요.

...저걸 봤을 때 들던 생각 ' 우리집에는 연기 감지기 같은 거 없는데 ㅠ ㅠ'

Old Spice | The Man Your Man Could Smell Like


당신 남자를 보라고 했다가
back to me 하는게 너무 웃겨

Johnnie Walker - The Man Who Walked Around the World


조니 워커의 역사를 쭉- 설명해준다.
분량이 6분이 넘는데 저걸 한번에 찍었단 말인가.. 싶다.
오래 전 도요타였나.. 일본의 자동차 광고였는데 부품으로 만든 도미노를 원테이크로 찍기위해 몇백번인가.. 다시 반복했다고 하던데..
이것이 정말 원테이크라면 한번에 대사를 읖는 배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했던 스텝들의 노고가 대단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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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칸 광고제 +

from 문화생활 2009. 10. 26. 23:48

오늘 보고 왔다. 이제는 시네큐브가 아닌 시네하우스 모모에서 한다.
내가 영국에 있을 때 보았던 몇몇 광고들이 동상을 탔다.
영국이 다른 건 몰라도 미디어 부분은 강하다.
영국의 큰 수입 중의 하나가 BBC 다큐멘터리 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수익이라고도 하니까.
누구든 광고를 보아도 뻔히 내용이 보일 때는 무척 지루하지 않은가.
하지만 영국에선 뻔하지 않은 광고가 꽤 나와서 TV 프로그램 기다릴 때의 시간도 즐거웠다.

Disarming Britain

 다른 나람 사람들이 보기엔 그저 총기금지 광고이겠지만 프로그램 광고를 할 당시,
영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칼에 찔려 죽는 사고로 한창 뒤숭숭할때였다.
내가 다니던 학교 바로 옆 골목에서도 pub에서 외국인 2명이 죽고..
(그 골목이 좀 우범 지역이라 그 외에도 몇몇 죽었다는 얘기는 들었다.)
그래서 BBC나 Channel 4에서는 특집 방송을 했고 위의 것이 그 프로그램 소개 중 하나이다.
당시 내 올린 포스팅 : http://chlyeon.tistory.com/96

Know Your Limits 'Female Binge Drinker'


칸 광고제에서는 여자편만 있었지만, 남자편도 있다.
Alcohol Know Your Limits - Binge drinking boy


금주, 금연 광고에 관한 포스팅 : http://chlyeon.tistory.com/204

금상에는 전에 본 적이 있는 영국 T mobile 이 만든 광고.

(같이 참여하는 예를 보여준 T mobile은 트라팔가 스퀘어에서 다 같이 노래 부르는 행사도 기획했더라.)

대상은 필립스의 시네마 21:9 비율(정말 길-다)TV  광고


여러부분을 모두 이어서 입체적으로 보여주어 어떻게 찍나.. 했더니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도 있다.



이것 말고도 발견한 새로운 광고들
Beauty Bowling - Esthe WAM Hair Removal Cours


서로에게 다가가면서 점점 줄어드는 mm가 인상적이었던 광고,
Love Distance-Sagami Condoms


다른 방식의 모습을 보여주어 신선했던 아우디 광고
Audi Q5 Unbox the Box


덴마크였나 스웨덴 이었나.. 티비 수신료를 내주어서 고맙다며 도서관과 수영장에서 크게 노래 불러주는 광고.
(동영상을 아직 못 찾았다)
위의 것들 외에도 재밌는 광고들이 꽤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남;
그리고 태국이 광고를 참 잘 만든다. 올해 뿐 아니라 이제껏 계속 칸 광고제에 뽑혀 나오는 것을 보면 그렇다.
근데 내가 본 걸 못 찾아서 보여줄 수가 없네;;

도록은 내일 판매 (전엔 자막도 딸려 있는 것을 그냥 줬었는데.. 시네큐브에서 나온 뒤로 협찬이 별로 없었나?).
인쇄물 전시는 28일부터.  나중에 볼 걸 그랬나.. 싶지만 그래도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다.

+
이제 볼 건 간송미술관, 장 프루베 전시, 배병우전이 남았구나 후후훗

광고 찾아낸 거 추가.

Apple "Get a Mac" ad: Bean Counter

advertising,advertising,advertising... fix vista.    advertising,advertising,advertising..

Apple "Get a Mac" ad: V Word



윈도우 7은 좀 나으려나..

드디어 찾았다!  스웨덴 광고였다.

choir prank in library


노래부르는 남자의 목소리, 좋지 않누?

choir prank at public pool



슈퍼마켓 버전도 있네!
choir prank at supermarket




마지막에 '독립라디오와 티비는 공짜가 아닙니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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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광고들4

from abroad/UK 2008. 12. 8. 06:28

Barclaycard waterslide ad - Robert Wilfort (이걸 볼때면 웬지 기분이 좋아져)
http://kr.youtube.com/watch?v=mQ1PeXPNCrM

volvo xc60 -From Sweden With Love(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으면서..
한국과는 달라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해)
http://kr.youtube.com/watch?v=OUJDx0CNHrA&feature=related

Salem - It's Only You, Pt. II (볼보 광고에 나온 음악)
http://kr.youtube.com/watch?v=JyBHSKigeKk

-크리스마스이니만큼 여기저기 기업에서 크리스마스용 광고를 한다.

존 루이스 백화점(올해 크리스마스 광고 중 가장 맘에 드는 광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랄까)
http://kr.youtube.com/watch?v=TmQ74XO_Fx0

작년 Boots의 크리스마스광고. (여자들을 위한 광고. 흥겹다)
http://kr.youtube.com/watch?v=HgduIknGejU

막스앤 스펜서
http://kr.youtube.com/watch?v=eufQuF5zbKs

웨이트로즈
http://kr.youtube.com/watch?v=x4QzH21Pl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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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Know Your Limits 'Units -Female'
http://kr.youtube.com/watch?v=NUAWCs7uhvM&NR=1

*밑의 Binge drinking - 시리즈가 인상적

Alcohol Know Your Limits - Binge drinking boy
http://kr.youtube.com/watch?v=EuowE1SXNkA

Know Your Limits 'Female Binge Drinker'
http://kr.youtube.com/watch?v=7aaI91DvWtI&feature=related

작년Alcohol Know your limits
http://kr.youtube.com/watch?v=NU9hD50Qr4I&feature=related


금연 광고

Scared - Stop Smoking with NHS Smokefree Services
http://kr.youtube.com/watch?v=P7L4LVfHCSE
(가장 최근에 나온 광고)

Smoking: I Wanna Be Like You
http://kr.youtube.com/watch?v=688uHz6QYkQ

NHS I love you
http://kr.youtube.com/watch?v=c3L5hZCMFek

Don't Teach Your Kids To Smoke (Lunch Box)(2007년도인듯)
http://kr.youtube.com/watch?v=dkFY_UyOh08&NR=1

Graphic Australian Anti-Smoking Ad(Quitting is Hard Not Quitting is Harder)
http://kr.youtube.com/watch?v=-YjrkBYDDQM&feature=related


Quitting is Hard Not Quitting is Harder (Anti Smoking ad)
http://kr.youtube.com/watch?v=F3W2fmYz2os

Silent Killer (UK)
http://kr.youtube.com/watch?v=4Kuz2m4tn2o

Anti-smoking Ad (NHS UK)
http://kr.youtube.com/watch?v=0hySFt8O11A&NR=1

그냥 극단적인 예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오염시킨 공기로 내가 피해받는 건 너무 싫어
I don't dislike smoking but HA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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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광고들 2

from abroad/UK 2008. 10. 29. 03:21

이제까지 봐왔던 광고들 모음.

more than ad
http://kr.youtube.com/watch?v=2O3R3nL6SOk
(아기자기한 광고. 임신해서 애들이 뽁.뽁. 나오는 장면이 재밌다;)

Kellogg's Bran Flakes Lighthouse
http://kr.youtube.com/watch?v=scNH-UU75So
('Today is new day. Yesterday? Forget about it. Today you can start all over again. A chance to comport
 your body and your heart too. So start today right and rest. Just my follow.
(리스닝이 딸려서 줄 친부분은 맞는지는 잘..)' 난 이 나래이션이 정말 좋아.)

The Carphone Warehouse advert
http://kr.youtube.com/watch?v=9hZ76qcKJmI&feature=related
(이곳은 핸드폰을 판매하는 곳.)

cravendale 이라는 우유 회사의 광고들.

out of stock
http://kr.youtube.com/watch?v=_NGabt5IHBg&feature=related
last glass
http://kr.youtube.com/watch?v=ssACddCJlAA

(mi-lk!!!! 하고 절규하는 게 너무 웃겨)

Loyal mail  (영국의 우체국)
http://kr.youtube.com/watch?v=-6GXQTsaDXk

boots (슈퍼드럭과 함께 편의점같은 분위기인데 규모에 따라 슈퍼에서 취급하는 물품도 판매한다.
근데 다른 상점들도 그렇지만 여기는 다 5시반정도면 문을 닫는다 -_-)
*christmas -작년 것. 올해 것을 찾아보다가 발견. 노래가 좋아.
http://kr.youtube.com/watch?v=HgduIknGejU

Walls Sausages(알겠지만 소시지 회사): Baby
http://kr.youtube.com/watch?v=SUTaNdZ458A


EDF Energy
(대처수상 이후로 이곳은 전기, 가스등이 민영화되어서 회사도 여러개다. 그 중 하나. 복고적인 분위기가 인상적)

http://kr.youtube.com/watch?v=F0FW5v2azHs

http://kr.youtube.com/watch?v=nTFam52dYXo


Specsavers의 광고들
(처음에 이걸 볼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한참 지나서 이곳이 안경회사라는 것을 알자 재밌어졌다.)

http://kr.youtube.com/watch?v=2Sbe73D9WnM

http://kr.youtube.com/watch?v=jq3H1QZlct0&feature=related

http://kr.youtube.com/watch?v=Tz-uIaHTM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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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면서 내가 얼마나 티비를 많이 보는지 스스로에게 놀랐다.
난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30분-1시간정도 BBC Breakfast를 보다가 학교에 간다
오후에는 6시나 7시에 뉴스를 보고 저녁을 먹고나서 다큐멘터리나 다른 프로그램을 연이어서 보고
가끔은 10시에 뉴스를 또 본다. 사실 계속 봐도 다 알아들 수가 없어 ㅠ ㅠ 그래도 계속 보긴 보는데..
여긴 티비라이센스비(티비 있다고 이런 것도 내야해 -_-그래서 BBC의 다큐멘터리의 질이 좋은 거겠지만)
를 낼때 BBC가 다 가져간다. 그래서 나머지 채널들은 광고수입료로 충당한다. 여기 특징은 1시간짜리 프로그램이 있으면 15분마다 광고가 나온다는 거다. 그래서 정말 광고를 많이 보게 된다.(BBC제외) 여기 영국인들에게야 지겹겠지만 난 그것도 영어공부이고 재밌는 광고가 나오면 즐기면서 보니까.. 결과적으로 티비를 정말 많이 보게 된다.
큰방으로 옮겨 올라간 방값은 톡톡히 하는 거 같아 나름 뿌듯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공부를 너무 안해서 걱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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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direct 의 것. 이제껏 본 여기의 광고 중 가장 좋아하는 광고.

http://kr.youtube.com/watch?v=cDHZzjdMtWY

특히 중간부분에 애기가 고개를 옆으로 까닥까닥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다 ^ ^


그리고 talktalk(http://www.talktalk.co.uk/talktalk/servlet/gben-home-Home)의 광고들.

http://kr.youtube.com/watch?v=6NonA_e6RMo&feature=related

http://kr.youtube.com/watch?v=Mc3rBpjXJ90&feature=related


Roket ad
http://kr.youtube.com/watch?v=ZmGjQjHapRc&feature=related

2년전
http://kr.youtube.com/watch?v=ZPXv_RmKfZY&feature=related

1년전
http://kr.youtube.com/watch?v=7VFzYGOnbOY

회사의 성격을 잘 반영해주는 광고였다.

다른 거로는 네온사인으로 만든 ad
http://kr.youtube.com/watch?v=sIZCUMsMA-c&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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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초를 애용중인데.. 처음 썼던 초가 다 없어져서 새로운 초를 유리컵안에 넣었다.
근데 처음의 초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두번째 초를 넣으니 유리컵의 입구를 넘어갔다.
그래도 그냥 피웠는데... 오늘 아침, 초가 넘쳐흘러 책상으로 흘렀다.
근데 문제는 책상에 천을 깔아놨다는 거지.

난 아침에 혼자 쇼를 했다. 열심히 긁어내고 집주인 내외가 다 나갔을때
일층으로 내려가 천을 신문지 사이에 끼우고 열심히 다림질을 했다.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
 
완전범죄를 꿈꾸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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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이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상당한 고가.
프라하에 갔는데 Walls (http://www.walls.co.uk/uk_en/home/default.aspx)라는
이 아이스크림 회사의 하트무늬 로고가 정말 자주 보였다.
중국에도 광고가 있는걸 보니 세계적으로 팔리는 제품인듯 하다.

얼마전에 '위기의 주부들'의 애바 롱고리아가 나와서 이 아이스크림을 깨무는데...
 http://kr.youtube.com/watch?v=BYGEw59pW1Q&feature=related
오도독하는 소리가.. 진짜 먹고 싶게 만든다.

유튜브에서 보니 광고가 이거 말고 magnum ' 5senses' 와' 6senses' 도 있다
5senses-  http://kr.youtube.com/watch?v=tb0amwZyFE8

6senses- http://kr.youtube.com/watch?v=jf-8Uhz1GqE&feature=related 

난 5senses가 더 맘에 든다.


오늘은 유난히 더워서 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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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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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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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드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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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어보았다..오홋. 보기엔 그냥 평범한 거 같지만 먹어본 사람 말마따나 맛이 풍부하다. 그리고 저거 양이 꽤 상당해서 저거 먹으면 배고픈 것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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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게 소소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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