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칸 광고제 포스팅을 해야되는데.. 하면서 찾아다가 사이트가 생긴 것을 알았다.

 

http://www.canneslions.co.kr/

 

여기에 가면 2010년도부터 수상작을 볼 수 있다.

이제 굳이 유튜브에서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되겠네.

 

앱도 있더라. 오늘 가보니 무료였고, 유료로 전환된다고 한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운 받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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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광고 음악.

from 문화생활 2011. 8. 4. 23:24


음악이 좋아서 찾아보았다.

The Asteroids Galaxy Tour 의 The Golen Age.


가사와 한국어로 번역한 것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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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도미노 광고

from 문화생활 2011. 6. 28. 23:33
예전에 2010 칸 광고제에서 조니워커의 광고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일본 자동차의 도미노 광고를 넣고 싶었으나
그 당시 못 찾았었는데 이제 찾았다. 그리고 이제 보니 도요타가 아니라 혼다였다.

다시 봐도 이 광고를 만들었을 때의 인내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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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칸 광고제

from 문화생활 2011. 2. 1. 22:46


2011년으로 와버렸지만; 정리는 끝내야지

일단 영국의 백화점 존 루이스의 광고
John Lewis TV Ad Never Knowingly Undersold



다음은 맥도날드의 광고 .  이게 웬 삽질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광고 .
EBS의 지식채널e의 쇠고기를 만들기 위해 사라지는 목초지를 생각하면...
아아 너무 깊이 갔구나.

McDonald's Baby Commercial



Plain Stupid Polar Bear Ad


GRANDDAUGHTER - BCI THE ROSES FOUNDATION - Cannes 2010 - Film / Bronze



우리는 예외라는 생각. 그건 알 수 없는거다.

creation original pub canal+


자막: 그래서 지금 제가 그런 경로로 여기 와 있는 거예요.

(풋)


Topsy Foundation Advert Commercial: Selinah - AIDS patients dramatic recovery


난 에이즈에 걸리면 그저 내리막길이라고만 생각해왔었다.
무슨.. 칵테일 요범이라나.. 약을 섞어 먹고 하면 보통 사람들과 비슷한 수명을 누릴 수 있다는 글은 보았지만 그냥 막연했는데 이 광고를 보고서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알 수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것이 미디어의 힘.

 Crying advirtising Cannes award


왜 우나..했더니만.. 하하하

아래의 광고들은 담배회사에 관련된 광고.
LECTURE HALL - AMERICAN LEGACY FOUNDATION - Cannes 2010 - Film / Silver 
 





THE WE THINK YOU'RE TOO YOUNG TO GO TO SUNNY BEACH TEST - IKEA - Cannes 2010 - Film /



일상이 실험인게야

Bud Light • Pillow Fight (Tara Macken) NOT TOO HEAVY 2010


1st For Women Insurance - So Backwards - very funny ads 


 마지막: 우리가 여성들에게 보험을 파는 이유입니다.


Virgin Media-Fantastic Journey



COI - Breathe


여러분은 불이 나면 깨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식할 수 없는 사이 독가스에 숨을 쉴 수 없게 됩니다.
폐는 꽉 차버리죠. 익사하는 것처럼요.
독가스에 익사하지 마세요.
매주마다 당신의 집의 연기 감지기를 체크하세요.

...저걸 봤을 때 들던 생각 ' 우리집에는 연기 감지기 같은 거 없는데 ㅠ ㅠ'

Old Spice | The Man Your Man Could Smell Like


당신 남자를 보라고 했다가
back to me 하는게 너무 웃겨

Johnnie Walker - The Man Who Walked Around the World


조니 워커의 역사를 쭉- 설명해준다.
분량이 6분이 넘는데 저걸 한번에 찍었단 말인가.. 싶다.
오래 전 도요타였나.. 일본의 자동차 광고였는데 부품으로 만든 도미노를 원테이크로 찍기위해 몇백번인가.. 다시 반복했다고 하던데..
이것이 정말 원테이크라면 한번에 대사를 읖는 배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했던 스텝들의 노고가 대단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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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Coast

from 문화생활 2010. 10. 24. 21:02
추워지는 요즘, 듣고 있으면 정말 좋은 곡.
이런 목소리와 감성을 지닌 그들이 멋지다.

3rd coast- Love Solstice
http://www.youtube.com/watch?v=yjv5OvUeTS4&p=D36EDE9D04BE2BE2&playnext=1&index=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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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lyeon.tistory.com/215

위의 링크에 있는 것들을 다시 보다가 바클레이카드의 광고가 새로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개인적으로는 2008년의 waterslide 광고가 더 좋지만..
그래도 반갑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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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from 문화생활 2010. 8. 9. 01:14
우리 오빠는 하루키의 팬이다.

중학생 때였나.. 하루키의 책을 몇 권 읽어보았는데 그 당시 나로서는 그닥 와닿지 않았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런 난해한 소설을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지?

당시 그런 편견이 생겨버린 이후로 나는 하루키의 소설이 나오면 오빠에게 선물로는 주어도 한번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

며칠 전, 주문한 1Q84의 3권이 배달되었다.
오빠에게 보내긴 전, 한 번 읽어나볼까..하고 시작한 1Q84.(1권을 사면 선착순으로 그 소설에 나오는 음악씨디를 준다는 이벤트에 낚여서; 오빠에게 주는 것 말고도 내 것(1,2권)을 주문했었다)

그그저께부터 읽기 시작해서 어제 새벽 4시반까지.
멈출 수가 없었고 나는 이제서야 하루키 소설의 재미를 알았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그저 앞으로 남은 미래를 좀 더 나은 것으로 만들며 나아가는 수 밖에.

오라버니가 남겨놓은 수많은 하루키의 소설들.
이제 읽기 시작이구나.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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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상수동의 이리카페에서 소히의 맛있는 음악회 vol.2 가 있었다.

친구와 자리를 잡고 앉아 카페구경을 했다.

카페의 수만큼 개성도 각각이다.

 

음악회가 시작되고 게스트 양양의 음악이 먼저 시작되었다.

낮은 음색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뮤지션.


이번에는 차유진님의 인터뷰가 길어서 더 좋았다. 히힛

익숙한 음악들이 공기 중에 퍼졌다 사그라든다.

그 일회성. 그렇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각이 집중되는 순간들.

그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노곤하게 편해진다.


 덧.
오늘은 8월 24일. 사진을 안 올리다니!



이리고기는 무슨 맛일까



게스트로 나온 양양씨.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 부러워~


이번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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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에 다다른 29일. 음악회에 갔었다.
근데 이 음악회는 좀 색다른 시도를 했다.

 

사실 나는 소히라는 사람을 이번에 처음 알았고
손녀딸님의 블로그에서 음악회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인리 커피공장은 합정역과 상수역을 각각의 꼭지점으로 한 삼각형의 남은 꼭지점부근에 있었다
(이해가 될려나;;)

처음 가본 길이라 좀 헤맸지만 여튼 도착.

보통 생각했던 카페, 공연장과는 다른 모습이라 신기했다.



2층.


1층으로 내려와 시작하기를 기다리면서..




화분너머로 손녀딸님과 다른 분들이 음식을 준비하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말랑말랑하면서 즐거워지는 노래들로 오후를 보냈다. 손녀딸님이 멤버로 참여하시는 모습도 보고.. 즐거웠다.


브라질 음악이 끝나고 시작된 브라질 요리 '페이조아다'와 음료 '카이피링야'.

 

완전한 브라질식은 아니고...
제대로 된 음식사진은 여기에.. http://testkitchen.co.kr/80106606317

공연장이 파티장처럼 분위기가 바뀌었다.
손녀딸님을 오랫만에 만나서 기뻤고..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나와 친구는 싹싹 접시를 비웠지.

오랫만에 생음악을 듣고 맛난 음식까지 함께하니 가라앉았던 마음이 한결 좋아졌다.
마음을 치유할때는 음악과 음식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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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eek 원위크 +

from 문화생활 2009. 11. 2. 00:47


캐나다에서 이 사람, 꽤 유명한가 보네..



당신에게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원위크를 보면 계속 그 질문에 생각을 하게 된다.
원위크는 암선고를 받고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떠나는 남자를 그린 로드 무비이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지니고, 향하고 있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포스터에 선전했듯이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들이 정말 좋다.
원스는 주인공들이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나오니 더욱 흡입력이 강했지만
원위크의 음악은 뒷 배경으로 나와 그의 가는 길을 받쳐주며 우리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
포스터에서는 원위크가 제 2의 원스라고 소개를 하는데.. 글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원스보다 못하다라는 것이 아니라 비교하기가 어려운 성격이 다른 음악이니까.

배경이 캐나다인데 캐나다 관광청이 후원이라도 했는지.. 멋진 풍광들이 펼쳐진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원위크.. 날 캐나다에 가고 싶게 만들었어! ㅠ ㅠ

당신에게 삶이 일주일이 남았다면 당신을 무엇을 할 것인가?
서쪽으로 거의 다다르기 전에 만난 한 여자는 대답한다.
"내가 하던 일을  계속 할 거예요. 나는 어제도 그제도 아닌 바로 오늘을 살고 있으니까."

주인공이 묵은 한 숙소에 있는 성경책은 펼쳐보니 하얗고 단 한줄,
'지금의 우리 또한 우리로다 - 율리시스 중에서'

원위크 OST를 사고 싶은데 검색을 해도 안 나온다! 이게 어찌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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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오늘, 알라딘에 다시 검색해보니 DVD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조금 지나면 OST도 나오겠지? 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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