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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전에 별로 땡기지 않았는데.../날씨가 너무 추워 2008.05.28
오늘 간만에 '채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http://totheno1.egloos.com/)

난 편의점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전에 독서실에서 살다시피할때는

가장 만만한 삼각김밥을 먹긴했지만...그래도 뭐 배채우려고 먹는거였으니깐

그래서 삼각김밥 리뷰를 보아도 아..그런 맛인가보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고

먹부림기행같은거에나 관심이 갔었는데.. 이젠... 다 먹고 싶어!

-_- 난 안 이럴 줄 알았단 말이다.

물론 난 외국에 여행에 가서도 한식만 고집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지.

새로운,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는 걸 좋아하지만..

그래도 2달이 되가려고 하는 지금. 한식이 그리워질 줄이야.

없어도 살 수는 있어. 여기 음식도 맛있어. 하지만.. 한식이 그립긴해. 이젠.

오라버니덕분에 매주마다 한두번씩은 한식을 맛볼 수있어서 그걸로 버티는 건지도 몰라.


친구들아, 엄마가 밥 주실때 잘 먹어. 좋은거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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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덥다 던데... 여긴 너무 추워.

비바람에 요즘 날씨예보를 보면  비가 오네 천둥이 칠 수도 있네...

잘때 내복입구 자.... 흑

여긴 침대안이 제일 추워.

온돌이 그립다.

왜 여기 사람들이 날씨얘기하는걸 좋아하는지 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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