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세인즈브리에서 사온 샐러드로 오늘 아침 샌드위치를 만들어가지고 갔다
빵이고 안의것도 모두 새로운 것.
빵이고 안의것도 모두 새로운 것.
난 여기에서 판매하는 식빵들이 무척 맘에 든다. 이것도 각종 곡물들이 붙어있는 건강빵이다.
우리집에서는 늘 시금치는 데쳐서 먹었었는데 한국에서 언젠가 데치지 않고 샌드위치안에 넣은 걸 먹어보았을때 데치지 않고서 맛있다는 걸 알았다. 여기서는 늘 이렇게 그냥 먹는다.
샌드위치 전용 비닐에 싸면 완성.이것이 나의 점심.
저녁. 남은 시금치와 햄, 시저드레싱으로 해결.
이 날따라 날이 더워서 처음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봤다. 3분의 1을 깎아주기에 집어왔다.
콘이 4개가 들어있다.
후후후... 냠냠.
학교 도서관에는 먹을 수 있는 조그마한 공간이 있는데 거기안에 신문들이 꽃아져있어 뽑아서 볼 수 있게 해놓았다. 그 공간에 여러종류의 자판기가 있는데 그 중 커피자판기에서 나오는 카푸치노가 참 맛있다 ^ ^ 옆의 캠브리지 신문 1면은 스트로베리 페어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