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에 2 minutes silence로 묵념을 한다고 한다. 난 그때 수업시간이어서 안했지만.
전에 poppy appeal 에 대한 포스팅도 올렸지만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1월 11일이 기념일이다.
그리고 요즘은 모든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행사이기도 하다.
저번주 토요일에는 런던의 로얄알버트홀에서 여왕(영국은 형식적이긴 하지만 여왕이 군의 통수권자이므로)을 비롯한 왕가의 가족들도 참석한 행사도 하더라.
나도 드디어
맨날 지인들에게 포피포피 노래를 부르다가 그라프톤 센터(쇼핑몰)에서 기부를 하면 꽃을 하나 가져갈 수 있다기에
50펜스 기부하고서 데려왔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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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는 비행기표 예약.
드디어 바래왔던대로.. 스페인으로 이 긴여행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