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에 비행기를 타보는거야..반포에서 부모님과 빠이빠이를 하고나서 버스의자에 앉으니 이제서야 정말 실감이 난다.
비행기를 타기전 요기를 하고
내가 타고 갈 비행기 JAL은 처음 타본다. 짐을 열심히 내리는 것을 구경하며..
제공되는 간단 도시락.
이 비행기 이상해.. 계속 빙글빙글돈다? -_-;;동경 도착하기전에 가서도 한번 더 돌고;;; 활주로가 밀렸나..
비행기에서 내려 밖으로 이동을 하려면 이런 모노레일 같은 걸 타야했다
모노레일 밖. 비가 온다...
jal에서 제공하는 닛코 나리타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다.
객실 안. 있을것만 딱 있다.그래도 깔끔해서 괜찮았다.
방의 잠금 장치.. 좀 허술해보여서 될까? 싶어서 확인해보니 잘 되더라구..
전에 말한 그 유카타.. 사진이 흔들린거 밖에 없다;
밖을 보니 바람이 무섭게 몰아친다.역시 일본의 바람은 다른가보네
반가운 '초고속'인터넷~
사진상에서는 잘 타나나지 않지만 비바람에 떠밀리듯이 길을 건너 오른쪽 라멘집을 들어갔다.
일어를 전혀 못하는 고로 헤메다가..점원이 한글 메뉴판을 주었다; 그걸로 시킨 미소라멘.따뜻하니 좋더라.
메뉴판도 찍어주고
호텔 구경.
라멘을 먹고나서 그 옆의 편의점에서 했던 간단쇼핑의 결과물들.기념으로 뒷면에 작은 종이들을 끼울 수 있는 수첩하나. 가운데 음료는 그냥 파인애플+바나나맛 오른쪽 것은 그냥 카페라떼;포장만 특별하던데;; 왼쪽 메이지사의 빼빼로(?)는 오라버니의 선물로.
이렇게 나의 여행 첫날은 저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