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도 봄이 왔다
엄마가 바질을 다 뽑아버렸지만, 난 포기할 수 없다!라는 마음으로 화분을 하나 사왔다.
홍대앞에 있는 감각있는 서점.
여기가... 월드컵경기장 있는 곳이던가.. 여의도에 가다가 잘못 타서 갈아타는 중에 구경을 했다
여의도에서 벚꽃 구경
한 때인 것을 알기에 더 아름답고 아련한 것이겠지
홍대 앞에 있던 곳. 한 번 가보고 나서 보니 사라졌다;
코스트코에서 토르텔리니를 보고 정말로 반가워서 집어왔다. 그러나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다 먹지도 못했다 ㅠ
내가 생각했던 것은 이런 것이었다.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훨씬 다양하고 맛있다. ..한국에서 기대하기엔 무리인가;
집에서 매년마다 고추모종을 심는데, 올해도 그 때가 돌아왔다.
대학로에 있는 도사를 파는 곳이라고 해서 갔다. 이 당시에는 '이런 게 도사라는 거구나'했는데 그 다음 해, 2013년 가을, 미국에 가서 먹은 도사는 달랐다. 여기도 나쁘진 않지만.
어디선가에서 먹은 동남아음식점. 그럭저럭?
삼청동에 있는 엘까사에 갔다.
정말이지 오랫만에 먹은 빠에야. 맛은? 음.. 괜찮았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ㅠ
후식으로 커피가 나왔다.
다시 매일매일 올려야 내년-_-; 초라도 따라잡을텐데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