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대 콜드스톤

from 맛난 것들 2008. 9. 16. 21:11

히히히 맛난 것!

바로 요렇게 먹는 이순간을 얼마나 고대했던가..


콜드스콘에 처음 가봤다.진짜 차가운판에 열심히 섞더라.

 그리고 화강암 돌판의 섞는다는 것은 요즘 퍼플오션이라는 기존 사업+차별화인듯.
근데 가격의 압박이...  이걸 먹고 이탈리아가서 1-2유로짜리 젤라또를 먹었을때 이건 생각도 안 났다. 
이탈리아 젤라또는 다른 과일같은 걸 첨가할 필요가 없다. 각각의 내용물이 씹힌다고.
일단 내용이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해.

여기가 맛이 없다는 뜻은 아니야. 하지만..
사람마다 부여하는 의미와 기회비용은 다르겠지만  다시 가게 될진 미지수.


오랫만에 만나는 동네 입구.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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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그래 이제 오빠의 도움 없이도 술을 살 수 있어!

술 살려고 발급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지 않을까 -_-

나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내가 술을 엄청 좋아하는 줄 알겠네-

원래 일년에 술을 먹는 횟수가 한 손가락안에 들었던 내가 영국에 와서 이렇게 많이 먹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사진을 올리는 10월 7일.지금 환율의 압박으로 술따윈 생각도 못하고 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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