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1에 너무 약해. Copy url
청련 2007.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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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번에 산 책들이다 -ㅁ-;;
글쓰기의 전략을 제외한 일본소설들은 모두 2권씩 묶어있다.
페이퍼백들은 모두 1+1 이벤트로 공짜로 딸려온 것들.

이래서 일본소설이 인기가 있는게 아닐까.
외국소설이 주로 할 수 있는 엄청난 할인이나 끼워팔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나도 거기에 낚였다-_-

1+1 이벤트가 알라딘에 걸리면 나의 손은 자동으로 클릭을 마구 하며
어느순간 해당 책의 리뷰들을 보며 살까말까를 저울질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뭐 그게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었다.
주제 사라마구의 신간 「눈뜬자들의 도시」가 나왔을때
「눈먼 자들의 도시」를 페이퍼백으로 끼워서 주었다. 이 때는 정말 뿌듯했었지...

여튼..

이 책들은 1월에 산 것들인데 이것들 이후로 일본소설은 소수의 작가들을 제외하고는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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