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책을 판 댓가로 받은 밥. (후훗)
씨티극장 뒷골목, YBM 어학원 맞은편이자, 일마레 옆에 있다.
호주에서 자란 일본 와규로 만든대요.
친구는 왼쪽 클래식 버거, 난 오른쪽 치즈버거.
샐러드와 웨지감자와.... 후후후후후후후 무슨말이 더 필요하리오.
고기가 참 맛있었어.. 이게 와규의 맛인가..
웨지감자를 허니머스타드에 찍어먹으니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먹던 프리츠가 생각났다.
바로 이것. 이건 네덜란드에서 먹었던 것.
이것은 벨기에
특히 벨기에에서 겨자랑 찍어먹을때 맛있었다.
네덜란드에서 먹은 것은 마요네즈가 새로워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었고..
허니머스터드보다 그냥 머스터드가 더 맛있을텐데... 생각하면서.
한국에서도 감자튀김에 마요네즈나 겨자소스를 같이 서빙해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