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에 대한 글들. -벤조페논, 티타늄 디옥사이드 & 함류량 상한선 등 Copy url
청련 2007.07.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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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페논의 잔류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아이에게 발라줄 때는 제품에 함유된 성분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웨덴 연구팀에 의한 연구결과 자외선 A,B 에 대해 보호기능이 뛰어나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함유된 벤조페논-3 (Benzophenone-3)가 소아에게 사용되서는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조페논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인해 1980년 이래로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함유되 사용되어 오던 성분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벤조페논-3의 부작용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외에는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스웨덴 샬그렌스카 아카데미 피부과 의사인 곤잘레즈 박사팀의 연구 결과

주말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난 후 벤조페논 -3가 소변에서 며칠간 검출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곤잘레즈 박사는 2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5일간 아침에서 저녁까지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4% 벤조페논-3가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게 한 후 이들의 소변을 매일 검사했다.

연구팀은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중단한 5일 후 역시 소변을 검사했다.

연구 결과 자외선 차단제 사용 중단 3일 후에도 여전히 벤조페논-3가 소변에서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이물질이 체내에 축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곤잘레즈 박사는 현재까지 이 성분이 체내에 얼마나 오랜기간 축적되고 이러한 성분의 축적이 안전한지에 대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 소아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만이라도 이와 같은 성분이 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사는 특히 2세 이하의 아이들은 벤조페논-3를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효소가 완전히 발달하지 못해

이론적으로는 이와 같은 연령의 아이들이 성인만큼 쉽게 벤조페논-3을 제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벤조페논-3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어

스웨덴에서는 현재 이 성분의 사용이 보편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티타늄디옥사이드 

VA,UVB 산란효과가 있는 논케미컬 자외선 차단성분으로 티타늄디옥사이드 또는 이산화티탄이라고도 불리며 미네랄(광물)의 일종으로 식품(화이트초컬릿)에도 첨가되고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높고 발한을 억제해 피부에 투명감을 준다.
파운데이션, 아이쉐도우, 립스틱 등에 색조정을 위해 쓰이며 비누, 로션, 크림 등을 희게 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산화아연과 함께 사용하면 자외선 방지를 위한 선크림을 만들 수 있다.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얻은 안전한 제품이므로 크림을 만들때 2~25%까지 첨가할 수 있다.
단 너무 많이 넣으면 얼굴이 하얗게 되므로 산화아연과 합쳐서 5% 정도 첨가하도록 한다.

숨기고 있는 티타늄 디옥사이드의 중요성

패션지와 화장품 회사들이 숨기고 있는 또 한 가지, UVA 차단 성분에 관한 것이다.
티타늄 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 징크 옥사이드(zinc oxide), 아보벤존(avobenzon, 파솔 Parsol 1789 혹은 부틸 메톡시디 벤조일 메탄이라고도 불린다),멕소릴SX(미국에서는 이 성분의 첨가를 금지시키고 있다) 와 같이 뛰어난 UVA 차단 성분에도 불구하고 패션지와 화장품 회사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왜일까?
그 이유는 화장품 회사는 패션지의 광고주이고, 그들의 압도적인 수가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때 이 성분들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패션지가 광고주에게 반기를 드는 일이란 있을 수 없다.

책:폴라비가운 '나없이 화장품 사러가지 마라'중에서 발췌

출처: http://blog.naver.com/bnseoul/80038578322


기능성화장품중 자외선차단제 성분 추가및 명칭변경:

기능성화장품 인증 분석 의약외품

연번

성분명

함량

1

글리세릴파바

0.5%~3%

2

드로메트리졸

0.5%~7%

3

디갈로일트리올레이트

0.5%~5%

4

3-(4-메칠벤질리덴)-캄파

0.5%~5%

5

메틸안트라닐레이트

0.5%~5%

6

벤조페논-3

0.5%~5%

7

벤조페논-4

0.5%~5%

8

벤조페논-8

0.5%~3%

9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0.5%~5%

10

시녹세이트

0.5%~5%

11

에칠헥실트리아존

0.5%~5%

12

옥토크릴렌

0.5%~10%

13

에칠헥실디메칠파바

0.5%~8%

14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0.5%~7.5%

15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0.5%~5%

16

파라아미노안식향산

0.5%~5%

17

2-페닐벤즈이미다졸-5-설폰산

0.5%~4%

18

호모살레이트

0.5%~10%

19

징크옥사이드

25%(자외선차단성분으로 최대함량)

20

티타늄옥사이드

25%(자외선차단성분으로 최대함량)

21

이소아밀-p-메톡시신나메이트

10%(최대함량)

22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10%(최대함량)

23

디소듐페닐디벤지미다졸테트라설포네이트 

산으로 10%(최대함량)

24

드로메트리졸트리실록산 

15%(최대함량)

25

디에칠헥실부타미도트리아존

10%(최대함량) 

26

폴리실리콘-15(디에치콘디에칠벤잘말로네이트)

10%(최대함량) 

27

메칠렌비스-벤조트리아졸일테트라메칠부틸페놀

10%(최대함량) 

28

테레프탈리덴디캄퍼설폰산 및 그 염류

산으로 10%(최대함량) 

 

출처:http://blog.naver.com/jinilp/7001408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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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테를 쓰기 전, 예전 화장품의 성분란에 벤조페논이 있었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그 당시엔 자외선을 막아주는 좋은 건가 보다..라고만 생각했었죠 -_-...

위의 표를 보니 그나마 안전한 건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 디옥사이드 밖에 없나봅니다.

  벤조페논과 방부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파라벤은 말할 것도 없고

 -파라벤(부틸,메틸 등)=파라옥시안식향산 에스텔

   2004년에 파라벤이 유방암조직 실험군 모두에 검출되었었지요.

  (영국 리딩대학의 필리파 다버 박사 - 응용독물학지(JAT))

  파라벤이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논란 중이지만 연관성이 의심되구요,

   조직내에 잔류한다는 사실은 확실해졌습니다.

  쉽게 배출이 되지않고 내장기관과 근육에 쌓인다네요.

  아마 그 때 즈음 이었을 겁니다. 천연방부제, 천연화장품을 찾기 시작했었죠..)


또 기억 안나는 다른 무지 많은 성분들이 제 몸속에 차곡차곡 쌓여있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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