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옥스팜에서 준 신청서를 받아다가 카페로 가져가서 바로 썼다.

그 날 나는 핫초코렛을 주문했었다.

사실 네오카페에는 핫초코렛이 두 종류다
하나는 그냥 초코렛 다른 건 초코렛 밀라노라고 해서 조금 더 비싸다.
더 진한거겠지..하고 주문해보았다.

음료를 만들면서 휘핑크림 넣어줄까?해서 난 그냥 응이라고 했는데 말한 순간 후회했다.
우리나라의 휘핑크림은 너무 달고... 예전에 커피숍에서 잠깐 일 할때 보니깐
생크림에 캬라멜을 두번인가 세번인가 펌프질해서 넣어서 만들더라. 너무 달아.

그래두 그냥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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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았는데...

우리나라 휘핑크림과는 다르다!

덜 달고 좀 더 우유맛이 난다. ^ㅂ^~

히힛. 고가라 자주 먹을 수는 없지만 맛있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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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을 다 먹고; 밑에는 아주 진-한 초코렛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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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전경

이것도 5월의 어느 저녁. 그날따라 유난히도 추웠다. 오른쪽에 있는 노란 드레싱이 있는 쌀을 먹었는데 ..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없고 차갑고 이상해서 다 먹지 못하고..
갑자기 라면 생각이 너무 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짜파게티를 끓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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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전문점에서 차를 살떄 샘플로 받아온 걸. 뜨거운 물에 부어 마셨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건 차갑게 해서 마시는 거였다. -_- 그 당시는 그거고 뭐고 뭐든 따뜻한게 필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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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가 자신은 안 먹는다며 준 허브티. 달달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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