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 8:57pm  1st AUG
방금 스킨을 바꾸었습니다. 남의 블로그에 갔다가 깔끔해 보여서..
근데 역시 옆에 제가 키우던 위젯이 또 사라졌군요.  이 스킨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만든 것(http://seevaa.net/128)을 '스킨 직접 올리기' 메뉴를 사용해서 올린거라
HTML조차 모르는 저는 손을 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위젯같은 것들은 포기하고 그냥 단순하게 가렵니다.


내가 즐기는 음식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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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랑 같이 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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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리스식 요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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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밀리짜리를 보통 3번에 걸쳐먹는데 마지막에는 늘 저렇게 넣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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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식이 인기가 있어서 인지 얼마전 새로 나온 꿀을 넣은 요거트. 꿀 6%정도 들어있고 정말 꿀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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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테스코에서 사온 블랙베리가 있었다. 캠브리지 동네에서 만들었다는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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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산딸기는 자주 봤어도 블랙베리는 테스코에서 처음 봤다. 이게 몸에는 좋을텐데 좀 시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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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랑 같이 먹었다. 신맛도 덜 나고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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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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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도 같이 샀었다. 요즘은 베리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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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내가 가장 즐기는 타입은 여기의 배와 함께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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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즈브리의 green dessert pears. 그냥 먹어도 좋지만 바로 먹는 것보다 상온에서 며칠 익혀서 먹으면 정말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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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기 배가 부드럽고 달콤하기도 하고 요거트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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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잘 안 가게 된 빵집 Bakers Oven 에서 새로운 것이 나왔기에 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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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딸기가 제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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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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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즈브리에 갔다가 ...딥이 여러 종류가 보이길래 살펴보니 샐러드용 감자튀김용 등..
다양했다. 거기서 난 감자튀김용을 골라왔다.
그리고 냉동제품 쪽으로 가서 감자튀김을 사고.. 마침 웨지감자와 그냥 감자칩이 세일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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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부분에 양념이 뭍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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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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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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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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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감자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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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감자처럼 양념은 없어서 딥에 찍어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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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따라 날이 맑아서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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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저녁식탁 모습. 조오기 보이는 daily mail은 주인내외가 보는 신문. 가십거리로 가득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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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힌 그리스식 요거트. 정말정말 좋아- 용량을 보면 알겠지만 얘네는 정말 큰용량으로 판다.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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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랑 같이 먹으면 최고.질감이 아이스크림같이 진하다. 한국엔 왜 이런게 없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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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무디. 역시 할인가로 사옴.


먹을땐 좋지.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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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가는 영수증의 압박..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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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고민인 것은.

'오늘은 무엇으로 끼니를 때우는가' 이다.

쇼핑리스트를 만들때마다, 슈퍼마켓에 들어가 음식들을 볼때면 늘 고민이 된다.

그리고 이제 슬슬 이탈리안 음식, 정확히 말하자면 라비올리 류의 totelloni가 지겨워졌다고나할까.

2개사면 더 싸길래 2개사서 하나는 먹고 한개는 냉장고에 있는데 또 먹기가 정말 싫은 것이었다.

사실 그러면서도 먹을때는 맛있긴하지만... 그래도 지겨워.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걸 먹어볼까.. 하고서 그냥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채소모듬중

이번엔 다른걸 먹어볼까...하고 고르고서 다른 것들을 보고 있었다. 샌드위치도 지겨워서

이제 다른 빵종류를 보려고 빵 코너에 갔는데..... 직원이 바게트를 새로 놓는 것이 보였다.

학교 친구들이 세인즈브리 바게트가 맛있다고 한 말이 떠올랐다.

혹시나해서 만져보니...따뜻하다!  오옷! .......저녁메뉴를 바로 바꿨다.

바게트와 브리치즈로 정했다. 그리고 바로전에 우리나라의 1리터짜리 우유팩 모양에 넣은 스무디도
 3분의 1값에 판다기에 집어온 것도 있고..

여기는 역시 유럽이라 치즈를 슈퍼마켓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종류도 많고  (당연한건가...;)

그래서 여기 있는 동안 치즈나 많이 먹으련다.

세인즈브리표 유기농 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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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인즈브리표 브리치즈. 가방안에 넣고와서 조금 뭉개진;; 중간에 보면 ② Mellow라고 되어있다.

맛의 강도에 따라 정해놓은 듯 하다. 숫자가 많아질수록 강도가 올라간다.

난 초보이므로 2번 멜로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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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꽤 점도가 있다.

보라색 음식을 별로 먹을일 없으니 건강을 위해 고른 블랙베리&블루베리.

막스앤 스펜서의 superberry 비슷한 맛이 난다.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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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오늘의 저녁 해결.

나중에 먹을 것으로 요거트와 딸기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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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는 독일브랜드인데.. 좀 단단해서 두부처럼 떠진다; 그리고 다른 요거트보다 좀더 시큼하고..

건강식 같긴한데 다시 살 일은 없을 듯.

늘 아침은 시리얼과 우유로 먹지만 오늘은 시리얼바도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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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매우 유용하다. 오전에 아침을 먹고 와서 점심시간인 1시까지..

정말 배가 고프다. 그래서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시리얼바를 꺼내서 먹곤 한다.

오늘 먹은 시리얼바. 유기농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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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학교식당(canteen)에서 리조또로.

.....
오늘의 양식들.

GMT: 9:19pm  27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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