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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국서 먹었던 것들이 그리워진다. 2009.01.07

특히 그리스식 요거트! 우라나라에서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한다 -_ㅠ

아무리 유럽이 종주국이긴 하지만 우리도 젖소 키운지 꽤 되지 않았나....

그리움을 담아, 안 올렸던(이미 올렸던 것들도 있을게다) 먹거리들을 올려본다.

학교식당canteen에서 먹었던 피쉬앤 칩스. 매주 금요일마다 나오기 때문에 난 금요일엔 샌드위치를 싸오지 않고 늘 사먹었다


감자가 다르다. 여긴 감자가 주식이라, 감자들이 참 맛있다. 종류도 많고 양념감자 판매하는 것도 맛있다 (영국음식이 맛없다고는 했지만 감자는 예외)


초콜릿--------- !!!



주말 아침에 베이컨을 구워먹곤했지.


전에 말했을지도? 기억안난다-_- 이런 치즈 정말 다양하게 팔았는데...다 먹어볼걸....


맛난 과자도 있고


전에 http://chlyeon.tistory.com/entry/Pizza-with-a-Twist-난naan을-이용한-치즈피자 를 만들었을때 쓰고 남은 레스터 치즈와 각종 채소, 샌드위치 만들다 유효기간이 가까와진 햄등을 샐러드로 해결.

집주인이 주었던 배달우유. 저지방우유인데도 엄청나게 고소했던.어릴적 보던 유리병에 담긴 우유가 그리웠다.


저녁이자 맥주 안주;



일본인 Rina가 날 기숙사에 초대했을때 오사카 출신인 그녀는 나에게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주었다. 난 그때 불고기를 해주었고.


맛있었엉-. 친구랑 있다는 훈훈한 분위기덕에 더 맛있었지. 그때가 좋았지.


언젠가 브런치를 먹었다. 이름이 프랑스어라, 레스토랑 안이 프랑스 분위기.


그을리긴 했지만. 맛있었어.


세인즈브리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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