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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isarming Britain - Knife Crime 200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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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를 사용한 범죄가 아이들의 놀이처럼 변해가고 있다.


http://www.channel4.com/news/microsites/D/disarming_britain/index.html

http://www.channel4.com/news/articles/dispatches/the+truth+about+street+weapons/2302302

얼마전 학교에 가까운 거리 밀로드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한 펍에서 칼부림이 있었는데

그 쪽에 사는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펍의 앞부분이 피바다라고 했다.

요즘 칼을 이용한 범죄가 매우 많이 일어나고 있다. 10대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고 있다.

특히 런던에서 많이 죽어서 그런지
런던 북쪽에 있는 학생 천여명이 칼에 의한 범죄에 반대하는 거리시위도 했었다.
 
바로 며칠전, 프랑스에서 런던으로 온 학생 2명이 칼에 찔려사망했다.

 찔린 상처가 둘이 합해서 240군데가 넘는다고 한다.
(http://news.bbc.co.uk/1/hi/england/london/7487126.stm)

요즘 신문을 보거나 뉴스를 볼때 stabbed (칼에 찔린)라는 단어를 정말 심심치 않게 보고 듣는다.

영국은 총기 사용이 금지이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총을 소지했으며
아니면 부엌칼-_-을 들고 다닌다고 한다.

2008년에 칼부림으로 사망한 희생자가 영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가서 죽은 사람들 수에 필적한다니...

그리고 캠브리지도 안전한은 곳은 아니다.
밤에 오빠랑 시티센터를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병 깨진 조각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이상한 얘들 보이고..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학교가는 길에도 병이 깨져 흩어진 흔적들을 간간이 본다.

특히 밀로드가 캠브리지에서 위험하기로 소문난 곳인데 여러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곳이기도 하다.
거기에 한국 슈퍼가 있는데;

밀로드 사건은 유로2008을 할 때 일어났었다. 그런 날에는 집에 빨리 들어가있는게 상책.
여기 훌리건들 유명하지 않습니까. 저녁즈음 술병들고 돌아다니는 애들보면 무서워요.

+
요즘 나오는 BBC에 보면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안전한지 어떤지에 대한 지도가 제공되고 있다

반사회적 행동이 문제라며.. (http://www.bbc.co.uk/lookeast/content/articles/2008/07/02/behaviour_feature.shtml)



여길(http://www.maptube.org/map.aspx?s=DJxSpJYWwaCTFMIFwKfBwKgCwKEW) 누르면
영국의 동쪽의 자료가 제공된다.

캠브리지는 역시 알려진대로 남쪽이 위험하다. 남서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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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도 안전한 곳에 사니 다행.

그래서 내가 이사를 못한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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