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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대앞 - 메이빌 2009.07.16
  2. 건대 앞 아기자기한 곳, 냠냠. 2009.03.09
  3. 우마이도 4 2009.03.06

건대앞 - 메이빌

from 소소한 일상 2009. 7. 16. 23:34

저번주, 10일에 갔던 이야기

건대앞에 가면 늘 우마이도 - 냠냠 코스였는데 이번엔 다른 곳을 가기로 했다.

간판과 실제 분위기가 다르다는 메이빌에 가보기로 했다.

간판만 보기엔 영락없는 호프집 분위기.

메뉴판에 끼워져 있는 호프집용 메뉴들..

하지만 스파게티와 피자도 판매한다.

이것이 실제 분위기

까르보나라

왔던 친구가 맛있다기에 주문해본 빠네.

마르게리따 피자.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올리지는 않았는데 바게트와 피클도 맛있었다.
파스타 꽤 잘 만든다. 피자는 그럭저럭..
근데 둘 다 크림소스라 다 먹고 나자 며칠간 파스타를 먹을 생각이 사라졌다;;;

먹고 나가려고 하니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
분위기의 힘일까,아님 코코펀에서 10%할인을 해줘서 그런가..

여튼 간판만 좀 예쁘게 바꿔달면 좋을텐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으니 바꿀 필요를 못 느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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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도에서 배를 채우고나서 2차로 간 곳.

밤이라 빛이 좋지 않아서 이쁘게 나오지 않았는데
이 분의 포스팅(http://blog.daum.net/leeminji10/17947420)에
가면 제대로 느낌이 나온다.

정신없는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거리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안 어울리지만

그래도 이런 카페가 있어주니 좋았다

부담없는 가격이 제일 맘에 들었음.




3명이 가니 3등분을 해주었는데 친구가 먼저 가져가서 2등분만 나옴.


직접 만든다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잠실에서 일하는 친구와 지하철 노선이 맞아서 앞으로 여기에서 놀기로 했다.
새로운 곳에서 놀게 되니 기분 또한 새롭구나~

근데.. 집에 오는 길에 계속 눈에 들어오던 흔적들.
2010년이 코앞인데 아직도 먹은 걸 확인할때까지 마시는 것이 여전히 대학에 남아있단 말인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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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도

from 맛난 것들 2009. 3. 6. 20:24

관련 포스팅 :    http://chlyeon.tistory.com/entry/우마이도-건대의-일본라멘집

                      http://chlyeon.tistory.com/entry/6개월만에

반년 만에 우마이도에 다시 갔다.

먹을 당시 검은 기름이 떠있길래 달라졌나..했는데 지금 와서 전의 사진들을 보니 전에도 있더라. 난 뭘 생각했던거지..-_- 여튼 이번엔 주문하자마자 나와서 좀 놀랐다. 북적거릴 때 혼자가서 음식이 나올때까지 뻘쭘해하지 않을 거 같네.

누군가와 같이 와본 것은 처음이라 역시 처음으로 주문해본 교자. 내 입맛엔 조금 매웠다.

적당히 부른 배를 안고서 이 날 새롭게 알게 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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