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주변에 있는 끌라시코
소셜커머스에서 TGIF 코스메뉴를 팔길래 사보았다.
예전엔 아웃백이나 TGIF가 인기였는데 요즘은 워낙 맛있는 데가 많이 생겨서 거의 안가고 있다.
이것도 코스의 일부던가? 기억이;
대학로의 델리에 갔었을 때
광화문에 있던 (지금은 없어진 ㅠ) 이꼬이 다이너 101.
연어스테이크 맛있었는데... 맛있는 곳들이 사라질 때가 정말 아쉽다.
이곳도 역시 지금은 없는 ㅠ (왜 맛있는 곳이 자꾸 사라지니..)
안국역사 안에 있던 BRCD.
스테이크도 스테이크지만 가니쉬가 참 맘에 들었었는데..
가끔 이 다리를 보게 되면 거의 다 지었을 때 저 횃불을 올리려다 사망했던 어떤 노동자가 생각난다. 유족들은 저 다리를 볼 때면.. 지금도 그냥 다른 사람같은 마음으로 보기는 어렵겠지..
집에 매화나무가 있다. 어른 무릎정도? 아주 조그마한데. 매실도 열린다. 밑에는 돌나물이다. 봄에 먹는다지만 11월에도 잘 자란다. 우리집엔 잔디 대신 돌나물들이 여기저기 자란다. 너무 많이 자라서 엄마가 정리해버린 적도 있다. 반찬 없으면 뜯어먹고 -_-;;먹는 잔디랄까나..
이런 사진들을 찍을 떄면 화질이 참 아쉽다.
근데 한번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누리게 되니 다시 디카로 돌아가기가 참 어렵다.
지금 가지고 디카는 요즘 것들처럼 와이파이로 전송도 안되니 여행 갈 때 빼놓고는 손이 안간다.
전엔 언제나 디카가 가방 속에 있었는데..
청담에 있는 르카페
맛있긴 하더라.
르 카페 맞은편에 있던 마크 제이콥스
여긴 무슨..신발벗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 찍는 데 꽤 애먹었다.
인사동에 있는 한식당
칙힌은 언제나 옳다. ~_~
올해 겨울도 고구마를 구워먹겠지.. 생선 굽는 용으로 샀는데 고구마도 잘 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