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입구에는 숫자판이 군데군데 박혀있다.

이 '한옥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을 보고 알았다. 그 작품이 타츠오 미야지마의 작품이라는 것을.

 

 

 

 

 

관람객이 나 하나였다;;저 사람은 직원이고.

 

정원이 군데군데 예쁘게 관리되어있었다.

 

 

 

한복을 입고서 관람하는 특이한 전시. 여러가지 종류와 색의 한복이 준비되어있었다. 치마를 입을 수도 있었지만 난 간단하게 장옷 한벌로. 하늘하늘하고 비치는 오간자?에 무늬들이 아름다웠다.

 

 

 

군데군데 타츠오의 작품이 있다가 여기 몰려있다 ㅎ

 

 

 

낙숫물 받는 돌이 여기저기 있다. 이런 돌도 있었구나..싶어서 자꾸 찍게 되었다.

 

 

 

한옥 옆에 있는 빌라. 저 곳에선 매일 이 한옥이 내려다보일 것이 아닌가. 부럽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크고 문화적 가치가 있는 한옥 옆에 저렇게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허가가 되다니...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중간중간 셀카;;

 

 

 

 

어두워지니 더욱 빛을 발한다.

 

 

 

금낭화와 ..음 은방울꽃보단 긴데,, 이름을 모르겠는 초롱꽃. 이 집에 살았던 사람은 군데군데 정원을 둘러보며 정말 좋았겠구나 ㅠ 싶었다. 집 소개를 해주는 판에 보니 주인들이 여러번 바뀐 듯 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직원분에게 부탁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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