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어느 날. 예술의 전당에 갔다.

예술의 전당 정면에 비타민 스테이션이라는 공간이 생겼다. 전엔 그냥 지하도 같은 곳이었는데 멋지게 바뀌었다.

 

덕분에 추운 겨울날 들어가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새로운 카페도 있고 안쪽엔 에스컬레이터로 나갈 수도 있고..


이 곳은 간 이유는 의자로 유명한 찰스 임스의 작품들을 보러.

Genius? Nothing - we just worked harder

찰스 임스의 작품을 보는 동안 한 아저씨가 직원에게 의자의 가격을 물어보더라. 부러웠엉

그 다음날인가 먹었던 백순대.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매달 먹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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