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난 동행하지 않는 계획이었는데 어떻하다보니 틀어져서 내가 내려가게 되었다.

KTX를 처음 타 보았다.

2시간 조금 넘어 부산 가까이에 간다는 것이 신기했다.

사진으로만 보던 신경주역을 직접 보는 것도....

수학여행때 가보았던 경복궁을 다시 보는 것도.. (학생들로 버글버글... -_-)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음.

여튼 급작스런 여행이어서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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