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from 소소한 일상 2009. 4. 5. 23:56




출처: http://blog.naver.com/ocnblog/120064850437

시즌 1 부터 난 거의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섭렵했었던 때도 있었다.
한창 CSI에 빠져들었는때에는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곧,
스크린이 모두 피로 얼룩져도 그 앞에 저녁상을 놓고서 잘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그리썸 반장님이 떠나다니!
시즌8때 연장계약을 안한다는 말이 돌아서 맘을 졸이다 다시 계약을 하게 되서 기뻐했던 순간이 스쳐지나간다.

이럴 순 없다구!

어흑.........

OCN에 들어가보니

밑에 '길 그리섬 반장'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입니다. 라는 글에 또 밑에다가 열심히 남겼다.. 잘 전달되길.

20대를 시작할때 만나 20대가 끝나갈 때 떠난 그는 언젠가 이 시절을 추억할때마다 되새겨지겠지.

바이바이 그리썸 반장님.
바이바이 윌리엄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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