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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있는 상추는 따로 있고...
밖에 있는 화분에 싹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지마켓에서 실내용 화분을 하나 사다가 반정도 옮겨왔다.
이것도 무척 빽빽하게 심었다는 것을 알지만 화분을 하나밖에 안 사서;;
다음에는 이렇게 씨를 많이 뿌리는 실수는 하지 않을테니..
옮겨심은 날에는 흐물흐물 누워있더니만 물을 주고 볕을 쬐어 주니 천천히 일어나더라
그 후엔 햇볕을 머금고 잘 자라주었다.
기온이 높지 않아 느리게 자라지만, 그래서 천천히 오래오래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아이 뿌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