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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탈리아 - 베네치아의 두번째 날 2008.10.05
  2. 이탈리아 - 베네치아 2008.10.05


이제껏 가본 유스호스텔의 아침 중 가장 단촐했다




수상버스를 타고 베네치아의 안쪽 운하를 돌았다


매그넘은 어디에서나 인기인가봐-



오징어 먹물 파스타를 잘 한다는 이곳에 가려고 했으나.. 11시에 연다고 해서 기다려서 가니 다시 1시에 오라나? 결국 안갔다



전의 레스토랑을 기다리느라 너무 배가 고파진 우리는 그냥 바에 들어가서 주문했다. 난 리조또를 주문.


디저트들이 맛있어 보이기에 주문.


너무 딱딱해.. 완전히 얼려가지고 내온 것이었다. 녹으면 맛있을거 같던데.. 그때는 별로 맛이 없었다

근데 밀라노에 도착해서 숙소를 가는 중, 위의 Bindi 가게가 따로 있었다. 꽤 유명한 곳인듯.
아마 거기서 먹었으면 맛있었을지도.





무라노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그런데 뭔가 익숙한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일주일전인가 갤러리현대 강남점에서 만난 이우환 화가의 이름을 여기서(그것도 베네치아에서) 다시 만나다니.. 날짜를 보니 작년 것이었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무라노에 도착


유리공예로 유명한 섬이다.





긴 거리가 온통 이런 유리공예가게로 가득했다







그냥 아무 상점에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다


돌아오는 길




다시 라 부티크 젤라토에 들르고


어제의 가게에 다시 가서 에스프레소를 주문


베네치아에 왔으니 해산물을~ 옆에 있는 노란 것은 빵인데.. 정말 형용할 수 없는 희한한 맛이었다


아까 그 레스토랑에 가지 못해서 주문한 오징어 먹물 파스타. 여긴 이제 전문이 아닌가봐 ㅠ ㅠ 한국에서 먹은 게 더 맛있다고 동행도 동의했다.


그리울거야.


특이한 걸 먹어봐야지해서 샀으나 결국 에너지음료였어



베네치아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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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안녕



베네치아에서 가까워지니 바다가 보였다


베네치아에 도착, 수상버스를 타고


여기서 원래의 동행을 만났다.



곤돌라가 참 화려했다. 하지만 난 수상버스로도 충분했어


리알토 다리에 있는 가게들



다리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더라.


통마늘을 가운데에 암/수술 같이 놓고서 주위엔 고추가;;




라 부티크 젤라토


1유로에 이렇게나 많이!


산 마르코 광장.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더이상 여기 있을 생각이 사라져 버렸다




워낙 골목들이 좁아서 차가 다닌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니 버스나 차가 모두 배일 수 밖에.


탄식의 다리가... 어쩌다 죄다 광고판에 둘러싸여서.. 전혀 역사적인 분위기가 안 나잖아!



버글버글



이날도 에스프레소


봉골레 스파게티


겉이 튀겨진 빵을 먹어보았는데... 모짜렐라 치즈 + 멸치 갈은 것.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



이제 숙소로 가야지. 유스호스텔은 건너에 있었다.





크루즈선이 자주 보였다.


이제까지 있던 곳 중 최고의 전망!!!! 침대에 앉아서 찍은 거다.




유럽 중에서 물사정이 가장 낫다는 이탈리아. 저렇게 식수대가 있어 그냥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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