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정리

from 소소한 일상 2013. 2. 10. 00:10

옛날 사진을 보니 그때가 새록새록.. 대부분 뱃속으로 사라지는 것들이긴 하지만;

암튼,

 

 

'노량진 주먹밥'이라고 검색하면 지도에도 나옴. 주먹밥이야기라도 하고. 포장마차는 아니고 아주 조그마한 가게에서 파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학생들이 끊이지 않는다.

 

닭가슴살 통조림이 공짜로 생겨서 만들어보았음.

 

 

수육. 솔잎이 그때 마침 있어서..

 

 

쌍문동의 맛집을 찾아간 적이 있었다.

 

 

 

 

 

가격이 착함

 

강남역 바피아노

 

 

 

바피아노에서 먹고 나와 카페에서 신나게 수다를 떨다가 저녁이 되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강남역 부근에 있는 유타로! 분당에 있는 유타로에 갔다가 여기도 생긴다기에 처음 열었을 당시에부터 가서 나름 친구들 모임에서는 단골집.

 

 

노량진의 삼삼뚝배기. 난 주로 순두부뚝배기를 주문했었다. 이곳의 두루치기도 인기가 많다. 밥과 나물을 양푼에 섞어서 뚝배기랑 먹으면 맛남.

 

보통 첼로보다 훨씬 큰, 가죽으로 만든 첼로가 흐느적거리는 모습을 직접 보는 건 머리 속에서 잘 안 잊혀진다.

 

승마장마다 좀 다른 것 같긴한테 여기서는 종아리에 감는 챕을 빌려준다.

 

 

 

친구와 타임스퀘어에 와서 냠냠

 

신세계 영등포점에서 파는데 맛있어 보여서 충동구매. 결론은 굿.

 

친구와 더 플라이팬에 갔다

 

감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졌다. 이걸 볼때마다 어렸을 때 읽은 동화책에서 주인공 아이가 할머니에게 어린 감나무 열매가 떨어졌다며 실로 이어 목걸이를 만들어달라고 조르던 장면을 본 기억이 난다.

 

참으로 더운 날이었다... 더위가 한창 무르익어가는 날씨였지.

 

그날 난 타임스퀘어에 갔었다.

 

 

 

강남에 있는 몰에 있는 사람들처럼 세련되진 않지만 강남은 신세계나 뉴코아나 현대, 잠실이 언제나 사람들로 바글거려서 타임스퀘어에 올 때 그 한적함이 좋았다.

 

여긴 다른 승마장. 여길 운영하던 쪽이 여길 넘기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지만 머 여튼. 여기서 많이 배웠다. 겨울에 했었다가 너무 추워서 이번 겨울에는 안하지만.. 아.. 실력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건 아닌가몰라;;;

 

 

 

 

 

 

초기에 승마를 탔을 때 안장 앞에 볼록 튀어나와 있는 손잡이를 잡고 타게 된다. 그러다가 그걸 안잡고 타는데.. 완전 초보일때는 고삐를 제대로 제어를 못한다. 자세는 엉망이고 고삐를 잡은 손은 출렁출렁 춤을 추고;;; 그때 그 앞에 있던 손잡이에 손을 계속 부딫혔는데 장갑을 빼보니 손가락의 껍질이 벗겨졌다. 정말 아팠고, 깊이 벗겨져서 상처가 오래갔다. 반창고를 붙였다가 떼어서 주변이 지저분하다 -_- 그리고 난 메니큐어를 거의 하지 않는데 이때는 웬일로 했네

 

노량진의 쿠로라멘. 자판기에서 영수증으로 뽑아서 식당 아주머니를 주면 일본풍 라면을 만들어주던 곳.

 

3일정도 지나니 좀 나아진 모습.

 

강남역 투썸플레이스

 

아침이었다. 친구를 기다리며.

 

 

 

 

 

 

외국에 있는 가족이 보내준 세인즈브리의 쿠키! 저 쿠키가 종류가 여러개인데 내가 정말 좋아했었다.

 

영국의 과자는 http://chlyeon.tistory.com/234  여기에 가면 저 종류뿐 아니라 다른 과자들도 많이 있다.

아.. 배고파.. 셀프테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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