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로마다! 떼르미니역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맛본 피자. 동글동글한 것은 안에 밥이..그것도 안남미가; 여튼 피자는 맛있었어!


언제나 북적북적


짐이 너무 무거워서 역 지하에 있는 보관소에 맡겨놓고서 관광을 시작-

산타 마리아 마조레 교회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대부분 날씨가 화장했다. 우중충하고 추운 영국과 비교되었지.

시장


콜로세움이 보인다. 그 주위에 여유롭게 노니는 사람들이 인상적이었다.



입구앞에 저렇게 호위병 의상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면 돈을 내야 한댄다.


정말, 거대했어. 층마다 쓰인 양식들이 달랐다.


가만히 벽에 손을 대어보았다. 1900년도 넘었던 과거에, 바로 이곳에 수많은 관중들은 피로 흥건한 싸움에 흥분하며 외쳐댔겠지



저렇게 친구들이 같이 온 거 보니 부러웠다. 로마에는 혼자 온 사람들이 드물더라고.


콜로세움에서 찍은 포로로마노의 한부분.



콘스탄티노 개선문


옆에 있는 포로 로마노로 갔다


로마의 개선문 중 가장 오래되었다는 티투스의 개선문.아치내부에도 열심히 조각을 해놓았다


306년에 지었다는 막센티우스의 바실리카- 사람과 크기를 비교해보아요.



새턴 신전 -기원전 5세기에 지음



팔라티노 언덕 -기원전 753년 4월 21일 로마 제국이 처음 세워진곳


         어느덧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어 서둘러 진실의 문을 갔다

그러나.. 너무 늦게 가서 그런지 쇠창살로 막혀있어 창살너머 사진만.


하루종일 걸어다녀 지쳐가고 있었다. 숙소 가는 길에 있는 캄피돌리오 광장만 가기로 했다

지금 사진을 보니.. 각도가..내가 정말 피곤했었나보다


내려가는 길. 계단 간의 높이 매우 낮다



다 내려가니 사진 촬영 중이네



이탈리아는 버스표를 파는 곳이 담배가게나 바같은 곳에서 판다.
숙소까지는 도저히 더이상 걷기가 힘들어 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정류장도 여러군데고 표파는 곳도 물어물어 겨우 구했다. 숙소가 떼르미니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버스 잡기 쉬운 건 다행이었다.

이것으로 로마의 첫날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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