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상수동의 이리카페에서 소히의 맛있는 음악회 vol.2 가 있었다.

친구와 자리를 잡고 앉아 카페구경을 했다.

카페의 수만큼 개성도 각각이다.

 

음악회가 시작되고 게스트 양양의 음악이 먼저 시작되었다.

낮은 음색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뮤지션.


이번에는 차유진님의 인터뷰가 길어서 더 좋았다. 히힛

익숙한 음악들이 공기 중에 퍼졌다 사그라든다.

그 일회성. 그렇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각이 집중되는 순간들.

그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노곤하게 편해진다.


 덧.
오늘은 8월 24일. 사진을 안 올리다니!



이리고기는 무슨 맛일까



게스트로 나온 양양씨.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 부러워~


이번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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