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의 카페 올레 (KT와 상관없음). 노량진의 카페들이 으레 그렇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그렇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디저트들도 저렴했었지. 지금의 가격은 모름;
내가 가장 자주 주문했던 만년설 카푸치노.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컵에 흘러 넘치도록 가득해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노량진의 돈가스 전문점 허수아비. 국산 돼지를 사용하고 (닭고기는 브라질산 사용) 튀김옷이 바짝 서있게 튀겨준다. 밥과 샐러드가 리필이 가능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도 많이 가지만 남자들이 특히 많이 있다.
간만에 패션잡지를 보다가 가장 관심있었던 기사가..
역시 난 먹는 것에 약해 -.-; 그러나.. 2011년 3월 11일 이후로는 빠이빠이.
파리바게뜨에서. 천장이 거울로 되어 있길래 한 컷
강남역의 아침
화덕빵을 직접 굽는다는 빠숑에 왔다.
이것이 화덕
아이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안 좋다
오렌지를 짜는 기계. 2012년 여름부터 홍대나 명동등등에서 레몬을 짜는 기계도 많이 나온 것을 보았다. 2011년 2월 당시엔 저 기계를 처음 봤었지.
샌드위치 (이름은 기억이;)와 오렌지 주스
진정한 100% 오렌지 주스의 위엄. 이렇게 직접 짜서 어떠한 첨가물 없이 먹는 건 처음이었다. 직접 짜는 것을 보았는데 오렌지가 꽤 많이 들어갔다.
이건 그냥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빵.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 갓 구은 것이 없었는데 샌드위치를 다 먹어 갈때즈음 갓 구운 것을 주셨다.
간단하면서 건강하게 먹어보겠다며 샀던 것들. 대단한 콩을 이때 처음 알았고 지금도 좋아한다.
에릭카이저 두번째 방문. 이 사진은 서울시청 앞에 있는 거고 처음엔 여의도에 있는 지점을 갔었다. 지점의 분위기는 비슷하면서 다르다.
가격 걱정만 안하면 마구 집고 싶었다.
모짜렐라 치즈가 두껍게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샌드위치.
당시 애용했던 커피티백
당시 조선일보에서 연재했던 '차유진의 점심과 저녁 사이' 를 보고서 만들어 보았던 버섯 프리타타 (이탈리아식 오믈렛)...가 되려다가만 프라이;
요리법 출처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08/2011020802392.html
집에 있는 바질과 버섯을 모아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군
지금보니 기사에 나온 사진이랑 정말 많이 다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