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닥터의 자몽에이드.
빨래로 쏙- 빨아들이니 컵 밑바닥에 살포시 앉아있던 자몽의 말랑말랑한 과육이 씹힌다.
쓴맛도 잘 안나고.
다음엔 다른 에이드를 시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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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닥터의 자몽에이드. 빨래로 쏙- 빨아들이니 컵 밑바닥에 살포시 앉아있던 자몽의 말랑말랑한 과육이 씹힌다. 쓴맛도 잘 안나고. 다음엔 다른 에이드를 시도해봐야지. 까페를 운영하는 병원, 제너럴 닥터 놀이터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건물에 있다. 앙증맞은 사인 진료는 예약 우선. 요양기관번호를 보니 진짜 병원인가봐 벽돌로 가려진 곳이 진찰실. 의사선생님이자 까페주인인 듯 사람이 나를 포함, 몇몇 사람들에게 예약하셨어요.. 하고 물어보던데. 친절해 보였어. 끄적일 수 있는 종이와 색연필도 있다. 드립커피와 치즈케익. 케익 포장을 부탁하니 이렇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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