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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ork에 다녀왔다 2008.07.28

York 요크 2

from abroad/UK 2008. 7. 29. 00:22

   다시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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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도 있었다. 런던의 템즈강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랑 비슷하다


 요크시에 오래된 펍중에 하나인 The Punch Bowl 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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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 400년이 넘은 펍이라고 한다. 예전에 큰 불이 2번이 있었는데 그 불속에서도 살아남은 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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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메뉴 중 Topside Roast Beef 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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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아-

 요크에 왔으니 요크셔푸딩을 먹어봐야지하고 주문한거였는데 고기밑에 깔린게 요크셔 푸딩?
난 흔히 보는 컵모양을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 다양한 모양이었다.
http://images.google.com/images?q=yorkshire%20Pudding&rls=com.microsoft:*:IE-SearchBox&ie=UTF-8&oe=UTF-8&sourceid=ie7&rlz=1I7GTKR&um=1&sa=N&tab=wi
만드는 사람 마음인가.. 여튼 든든히 배를 채우고 다른 곳으로 향했다.

요크시 남쪽으로 열심히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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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다. Clifford's Tower

English Heritage로 등록되어 있는 유적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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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니 옛 복장을 한 사람이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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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위로 올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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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따라 날이 더워서 설명해주는 사람도 그늘에 들어가 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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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와 하늘을 올려다보니.. 날씨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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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6년에 목조건물이었는데 그건 타서 없어지고 지금 보는 것은 13세기에 만들어진거라고 한다.

http://www.britainexpress.com/cities/york/cliffords.htm

내려와서 인기있다는 바이킹 박물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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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내고 지하로 내려가면 사람들이 좀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이 열린다.
첫번째 방에 있는 스크린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바이킹시대로 간다는 설정이다. 딱 애들 눈높이로 맞춰놨다
그리고 나오면 움직이는 의자를 타고서 바이킹시대를 재현해 놓은 모형이나 여러 물건을 구경하는건데..
이거 타니까 오-래전에 롯데월드에서 탔던 신밧드의 모험이 생각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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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움직이니까 찍기가 힘들었다.

 
옛날 시장 풍경과 집 등 왁자지껄한 소리와 음식냄새도 잘 재현해주었다.

 여기에서 옛날 화장실 풍경도 나왔다. 나뭇가지 엮어서 가려놓은 곳에서 일을 보는데
그래, 소리까지 리얼한 건 그렇다치자. 근데 냄새까지 재현 안 해줘도 되거든요? -_-

그 파트가 끝나고 나서 내리니 보통 박물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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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는 걸 잡고 돌리면 지금과 바이킹시대가 비교되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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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으로 요크 관광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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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k에 다녀왔다

from abroad/UK 2008. 7. 2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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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이 브리튼 섬을 정복하기 이전 부터 켈트족 중 가장 큰 부족이었던 브리톤족의 일파인 브리간트족이 요크셔를 중심지로 하여 살고 있었다. 로마인들이 브리튼에 들어온 뒤 에보라쿰이 건설되었으며, 에보라쿰은 후일 요크시로 발전하였다.
요크시는 로마 지배 초기 2세기 동안 브리타니아를 나눈 두 지방 중 북 브리타니아의 중심지로 번창하였으며 그 후 3세기 동안 4개의 지역으로 나뉜 브리타니아의 지방 중 브리타니아 세쿤다(라틴어 Britania Secunda, 브리타니아 제2구역)의 중심 도시였다. (출처:http://ko.wikipedia.org/wiki/%EC%9A%94%ED%81%AC%EC%85%94)

다른 가이드북(서울문화사 출)에 보면..
로마의 도시위에 건설된 중세의 도시. 요크가 처음 건설된 것은 서기 71년이었다.

여튼 맨체스터보다 위에 있는 잉글랜드의 북부지역에 위한 요크시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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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에서 내려 요기 관문앞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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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느 도시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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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k Mi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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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부분.

북부유럽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고딕 양식의 대성당이라고 한다.
이날도 일요일에 가서 예배 중이라 기다려야했다. 그동안 다른 곳을 돌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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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 이런게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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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gate -요크에서 gate라는 것은 영어로 street의 의미이다. 덴마크식 거리이름으로 867년부터 바이킹의 근거지였음을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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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붉은 악마는 로마 시대의 도로 위에 세워진 이 거리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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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도시라 그런지, 저렇게 낮은 골목도 있었다. 모두 고개를 숙이고 지나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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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이 맛붙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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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들이 보이는가? 예전에 이런 갈고리에 갓죽은 동물들을 매달아 놓고서 피가 다 흘러다오길 기다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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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지금 귀금속가게인데 여기에도 갈고리가.. 묘한 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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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윕마옵마게이트' 색슨시대부터 내려오는 이름으로 별 의미가 없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라는 의미로 추측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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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붙어있는 곳부터 관광객들이 있는 곳까지가 그 거리의 끝이다. 요크에서 가장 작은 거리에 가장 긴 이름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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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갈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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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Trinit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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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낡았다. 양옆에 있는 칸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특이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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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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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맨 처음에 여행을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와 성벽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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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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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로만시대의 성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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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보니 이런 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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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터로 다시 돌아왔다.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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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입구에서 사진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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