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buckthorn. 산자나무란다. 보리수나무과에 속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는 않은 원료라 구입해봤다.



돌려서 연다. 그래서 소리가 거의 나지 않아서 독서실 같은 곳에서 쓰기 좋다.


질감은 가벼워서 잘 스며든다. 향은 딱.. 풍선껌 냄새다! -ㅇ-...
여튼 바르면 보들보들해진다- ^~^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며 올 겨울을 나고 있다.
,

전에 올렸던 리뷰와 같은 라인





밤용 크림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훨씬 묽어서 로션과 스킨의 중간 정도의 점도와 발림성이 있다.

향도 화장품에선 처음 맡아보는 냄새였는데 익숙해지니 괜찮네.


  ...독일에 다시 가고 싶고나.
,

뭰헨에 갔을적에 화장품을 파는 곳을 발견했지만 배낭여행이어서 큰 걸 사올 수가 없었다.

그래서


스킨은 유리용기라 영국에 있을때 써버렸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았음.)다른 건 나중에 차차 소개할 예정.

독어-영어 변환해주는 사이트에서 단어를 찾아 조합한 결과 -_- 밤용 크림이라고.

조금 짙은 노랑.

발림이 약간 뻑뻑하다. 그래도 잘 스며들고, 피부가 촉촉해졌다.

밤용이라서 그런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번들거림이 많아진다.
지성피부이거나 번들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안 맞을 수도 있겠다.

,


라베라에는 여러라인이 있다. 그 중 오늘의 리뷰는 내가 즐겨쓰던 라인 Basis sensitiv 에 있는 클렌징 밀크.

영국에서 사다가 열심히 써서 반이상이 줄었다;

밀크보다는 높은 농도. 크림같은 질감.

유기농가게에서 팔던화장품 중 가격이 착했다. 그렇다고해서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괜찮은 건 사고 싶은데 뭐하나 사려면 무척이나 망설여야했던 연수시절, 베이시스 라인은 정말 사랑스러웠다 *-_-*
난 화장품 중에서도 인공적인 향을 무척 싫어해서 슈퍼에서도 샴푸나 세제 코너를 잘 안가는데
이건 보통 화장품 가격이면서도 향이 좋아 머리가 아프지 않다.

핸드로션. 30밀리라 손안에 쏙 들어가고 휴대하기도 좋다. 근데 한국에 오는 중에 일본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중에 사라졌다. 흙!

독일에서는 이런 종류의 로션(천연성분이 들어다는 것을 증명하는 BDIH 베데이하 로고가 있는)이 1유로도 안한다던데 ㅠ ㅠ

립밤.



 다 떨어지면 다시 카모마일몰로 가서 사고 싶지만 요즘 유로 환율의 압박에...아껴쓰는 수 밖에.

,

(CD를 찾았다. 사진올리기의 속도를 보며 놀라고 있다. 이렇게 빠르다니! 역시 한국의 통신속도는 최고야!
영국에서는 사진올리면서 화장실 갔다오고 샤워하고 오고.. 그래야 다 되어있는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일임을 실감나게 하는 글자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MW 박물관을 보러 내린 역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부가 나무로 되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일대는 다 BMW 소유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이 가보니 남자 관광객이 절대 다수. 난 사진만 찍고 왔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왼쪽이 자전거길이다. 정말 부러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뮌헨 중앙역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리엔 광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시청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일에 음악 공부하러 유학을 간다더니.. 이곳은 길거리 공연도 수준이 다르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들어간 레스토랑 Ratskell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뮌헨의 명물이라는 흰소시지 바이스부르스트(Weisswurst)

나는 소시지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입안에서 녹는 거 같았다

이날부로 바이스부르스트는 나에게 있어 최고의 소시지로 등극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통옷 같은데.. 아님 저런 옷이 유행인지 여기저기서 팔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점을 들어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책들을 그득그득 채워놓은 한국의 서점과는 많이 달랐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유가 느껴졌다.
 그저 쉬엄쉬엄 보라고 조금씩 쌓아놓고 조금씩 들여놓은 배치나, 푹신한 의자.
  내가 독어를 알았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날의 기숙사. 유로유스호스텔- 3인용 방이었다. 뮌헨역 바로 앞에 있어 편리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에 테이블도 있어 우리는 뮌헨역안의 슈퍼로 가서 맥주와 프레즐을 사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헬레스. 독일에서 가장 많이 먹는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레첼은 안에 크림치즈가 발려져 있었다

 맛난 맥주와 안주로 뮌헨의 첫날을 마무리.
,
lavera 라베라 - 썬로션 SPF 40 Copy url
청련 2007.09.14 12:57
조회 98   스크랩 0


40짜리를 처음이라서 사보았다. 여름에서 쓰려고..

아래부분에 vegan이라고 되어있다. 모두 식물성인가보다.

 UV A+B+C 라고 하네.



조그만해서 들고 다니기 좋더라.


사실 저렇게 많이 바르진 않는다. 이건 내용물 상태를 보여주려고..



많이 바르면 이렇게 허옇게 된다. 조금만 바르면 된다.

기름기가 꽤 있다. 산테랑 섞어서 바르고 손에는 그냥 이것만 발라서 썼다.



 기름기가 있어서 인지 워터프루프 효과는 매우 좋다.

물을 뿌려도  전혀 흡수되지 않는다. 닦을 때도 비누로 열심히 닦아줘야 지워진다.


차단지수가 높은 건 좋지만 워낙 오일리하고 백탁현상이 심해서 (티타늄디옥사이드를 무척 많이 넣은 듯)

다시 사게 되진 않을 거 같다. 다음엔 닥터 하우쉬카나 다른 것들을 시도해봐야지.
-------------------------------------------------

어쩌다가 전이랑 말투가 바뀌어버렸네;

,
Lavera 라베라 - Aloe vera Moisturizing Fluid Copy url
청련 2007.07.16 14:58
조회 147   스크랩 0

 이번엔 샘플로 받은 걸 올려봅니다.

라베라의 알로에베라가 든 수분 플루이드

실물에 가까운 크기입니다.

독일 제품을 쓰면서 제일 기분이 좋은 건 이 뒷면의 성분들을 읽을 때 입니다.

콩기름 스윗아몬드오일 호호마 비즈왁스 셰어버터 달맞이꽃 종자유

hippophae rhamnoides: 서양보리수 나무 추출물, 라벤터꽃 우린물,

Dipotassium Glycyrrhizate : 감초산 유도체

ascobyl palmitate :비타민 C 팔미테이트

(naver 검색-비타민 C의 안정성을 높이고 피부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 만든 에스테르 타입)

....등등.
그리고 *별표 한개는 유기농법으로 지은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왼쪽에 음각으로 유효기간(2008년2월)이 표시되어있어요 샘플에두요.

손에 묻혀보면요.

보기에도 수분이 있어보입니다.

사실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점성이 있고 좀 진합니다.

바를때에도 얇게 펴서 바르는게 좋을 듯 하네요.

부드럽게 발리구요 달콤한 향이 납니다.

그리고 흡수가 빨라서 좋아요. 촉촉하구요.




Lavera 수분젤- Aloe Vera, 30 ml

이게 정품 사진입니다.

30ml 입니다.

가격은 8,17 EUR (20 % V.A.T. 포함)(만원 정도) 이라고 하는군요.

한국서 구입하면 20%는 빠지겠지요.

,
sante 산테 - 자외선차단제 Sun Lotion SPF20 Copy url
청련 2007.07.14 08:56
조회 164   스크랩 0

자외선차단제가 리뉴얼되어서 나왔어요 펌프형으로..

 아래는 리뉴얼 전의 용기.




뚜껑을 열면 이런 모양이구요..

펌프질을 하면 저~기 있는 구멍으로 나옵니다.

사진 찍을때는 펌프질을 하지 않았을 때라 아직 안 올라왔지요.

예전과 같은 옅은 노란색입니다. SPF15일때보다 더 하얘졌네요.

바른 상태입니다. 약간 하얗게 되었죠?

자외선 흡수제가 아닌, 산란제이기 때문에 백탁현상은 피할 수 없나봅니다.

전 얼굴이 밝아져서 좋더라구요. 메이크업베이스 안 발라도 되고..

근데, 리뉴얼을 한 제품은 전보다 발림성이 조금 나아졌어요.

다른 분의 말씀처럼 수분이 더해진 것 같네요.

여전히 매트한 편이라 빠르게 발라줘야 하지만요..

매트한 만큼 전혀 번들거리는 현상이 없습니다.

이제까지 써 본 자차 중 가장 매트합니다.

산테에서 SPF30도 나왔습니다만 그건 하얀색이라네요.

티타늄 디옥사이드(수제비누를 만들때 하얀색을 내기 위해서 사용하더군요)가

더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하얀색은 이미 라베라의 썬로션이 SPF40으로 있기에

피부색에도 더 잘 맞출 겸해서 SPF20으로 사서 쓰고 있어요.


산테 것이 매트한 건 좋지만 발림성이 안 좋기 때문에

라베라(유분이 꽤 있어요)랑 섞어서들 많이 쓰시더라구요.

저두 어제 라베라랑 섞어봤는데요..

1:1은 너무 유분기가 있네요 겨울에나 맞을 듯..

하지만 발림성은 확실히 더 좋아졌습니다.

라베라가 SPF40이니 차단효과도 더 나을 거구요..

섞어 쓰는 거 애용해야겠어요.

비율을 잘 조정하면 알맞는 유분의 자차를 쓰게 되겠지요.


용량: 100ml

가격: 8,29 유로 (한화로 약 10700원 정도)

 http://www.camomile-mall.eu/mall/product_info.php/info/p3320_Sante-Soleil-Family-Lotion-SPF-20--100-ml-Spender.html

오른쪽 맨위 태극기를 누르면 한국어 서비스가 됩니다.

,
이번에 구입한 목록과 가격 Copy url
청련 2007.07.13 21:38
조회 240   스크랩 0


주문하신 상품
수량
상품 상품번호 가격
 
1
x
Lavera 노이트랄 치약, 75ml
5247
3,10 EUR
3,10 EUR
1
x
Lavera 센스티브 노이트랄 선 크림 SPF 40, 50 ml
5334
5,09 EUR
5,09 EUR
1
x
Logodent 로즈마리&세이지 치약, 75 ml
5249
3,06 EUR
3,06 EUR
1
x
Logodent 미네랄 치약, 75 ml
5250
2,20 EUR
2,20 EUR
1
x
SPEICK 쉐이브 Soap, 50 g
5308
2,97 EUR
2,97 EUR
1
x
Mollis 실리콘 안전스푼 1개
3814
3,09 EUR
3,09 EUR
1
x
Dr.Hauschka 선 스크린 스틱 SPF 30, 4.9g
22064
6,50 EUR
6,50 EUR
1
x
Logona Tropic-바디버터
CS121
0,00 EUR
0,00 EUR
1
x
Bo Weevil 화장솜 패드, 100% Baumwolle, 50 Stck
6302
1,33 EUR
1,33 EUR
1
x
Sante Soleil Family Lotion SPF 20, 100 ml Spender
7588
8,29 EUR
8,29 EUR
1
x
Bocoton 코스메틱 솜패드 60 Stck Packung
7624
1,16 EUR
1,16 EUR

상품금액: 36,79 EUR

카모마일몰 항공택배 (배송지 KR : 1.014 kg (1 x 2 kg)): 29,00 EUR

총계: 65,79 EUR

1유로= 한화1300원이 조금 안됩니다.(2007년7월 당시)

이번에 4만7천원정도 샀는데요 배송비가 -_-;;;

하지만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야 훨씬 저렴하지요.

또 좋은 점은 유럽 밖에서 샀기때문에

EU회원국들이 내는 10~20%의 세금을 제하고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카모마일몰에서 도착-(7월7일) Copy url
청련 2007.07.13 08:28
조회 686   스크랩 0


 처음 해외주문이라... 과연 제대로 올려나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그리 크지는 않은 뚱뚱한 상자가 배달되어서 왔어요.



샘플들-


유기농화장솜과 치약..닥터하우쉬카 선립밤..



자외선차단제 등등...

근데 샘플이 밑바닥에 무지 많이 깔려있더군요. 타우프롭펜과 라베라도..!


제가 주문한 품목은 10개인데 샘플은 63개;

주문을 2kg을  겨우 넘겨서

여분의 무게가 많으니 샘플을 많이 넘어주세요-라고는 했습니다만

이렇게 많을 줄이야...

 열심히 써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