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4월 3일
가까이 있으나 가기가 애매해서 제대로 간 적이 없었던 서래마을에 갔다.
프랑스마을임에도 나와 친구는 이탈리안레스토랑 톰볼라(http://www.tombola.co.kr/)에 갔다.
런치세트 A 와 마르게리타피자 +5000(세트에서처럼 코스를 준다.)
오른쪽의 마늘조림. 은근히 계속 먹게 된다 ^ ^;
약간은 느끼할 수 있는 본 요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언제 또 여길 와보겠냐 싶어서 좀 무리했다;;;
(연수준비 때문에 자금이 딸리는 요즘이기에..)
피자 하나만 시켜서 나눠먹는 커플도 있더라. 우리가 전체적으로 과하게 먹은 것이었다.
이거 먹고서 저녁무렵까지 배가 안 꺼질만큼 가득 찼었다.
그리고 여기가 서래마을의 음식점 치고는 저렴한 음식점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 길이 프랑스의 국기와 색깔이 같다는 것을 발견.
프랑스인이 고르길래 냉큼 샀것도 있고... 죄다 사고 싶었어!
이 사진을 올리는 지금은 물론 거의 다 사라져서 그 지름의 결과물들 사진이 없다;
친구랑 같이 계산을 했는데 총 34,850...............- -
돌아오는 길. 방배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바람이 어찌나 새차게 불던지... 좀 힘들었다.
여튼 열심히 질러준 양식들을 가지고 집에 가니 엄마가 좋아하셔서 다행.
이제 난 거지야.......
한국돈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