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 가기전 자라에서 찜해 놓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이후에 가보니 내 사이즈는 딱 하나 남아있었다.
지른 것들을 보시려면 누르세요.
악어가죽이 특이해서..
설마 야생악어가죽은 아니겠지하는,
아마 태국같은 악어농장에서 키운 악어가죽으로 만들었을거야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클락스도 내가 갖고 싶은 샌들이 세일을 하기에 역시.
이제 한국가서 신발 안 사도 되겠군.
난 신발은 편한 것이 최고!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기에 하이힐도 안 좋아하고
플랫슈즈를 즐겨신으며 아무리 이뻐도 편하지 않으면 나에겐 의미없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편하다는 클락스를 언제고 사야지 마음먹었었다.
그리고 언니가 클락스는 홍콩에서도 세일을 잘 안한다기에 세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클락스의 제품들이 그리 매끈한 디자인은 아니다.
약간 효도신발 분위기의 것들이 많다. 아동용은 괜찮지만.
하지만 고무부분이 여타의 신발들과 조금 다르다. 그리고 쿠션감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