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함지박 사거리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포 메인에 가보았다. (실은 저번주 금요일,13일에 갔다옴.)


가라앉은 분위기, 정갈해보여서 맘에 들었다. 단, 4인용 테이블이 많고 그리고 2인용도 4인용으로 붙여놓아, 혼자 밥먹는 사람을 위한 배려는 없다는 것. 난 bar가 있는 곳이 좋다구.



난 팟타이를 주문했다. 맛은 있었는데..

'...여기에서 뿌려주는 것처럼 땅콩가루가 그리 많지 않았다라고 '라는 글을 쓰려다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왜 베트남 음식점에 가서 팟타이를 주문했던 걸까........
그냥 메뉴에 보이자마자 별 생각없이 맛난 거-이라고 생각을....


아악.


...맛있었어. 내가 팟타이를 좋아하긴하지 근데 이건 아니잖아!

태그에 베트남 음식점이라고 차마 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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